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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 화교의 초국가적 성격과 전망: 광주지역 화교를 중심으로
The Nature of Transnationalism of Korean Overseas Chinese and Its Prospects with Particular Reference to Gwangju Overseas Chinese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김경학
논문정보
- Publisher
- 민족문화논총
- Issue Date
- 2012-08-30
- Keywords
- -
- Citation
- -
- Source
- -
- Journal Title
- -
- Volume
- 51
- Number
- 1
- Start Page
- 191
- End Page
- 226
- DOI
- ISSN
- 12298697
Abstract
본 연구는 한국 정부의 화교에 대한 차별적 정책이 심화되었던 1970~80년도에 대만과 미국 등지로 이주한 한국 화교의 이산과정, 초국가적 정체성 형성, 사이버 동창회와 혼인 관습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한국 화교의 초국가적 성격을 규명하고 이를 전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새로운 기회 모색을 위한 일부 화교들의 중국 산동성 위하이와 옌타이로의 초국가적 이주는 한국 화교의 초국가적 공간의 확장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경제적 상황에 따라 초국가적 이주가 모든 화교사회에 균질적이기 보다는 차이가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과 같은 통신수단의 획기적 발달로 ‘화교고등학교’ 사이버 동창회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네트워크 연결이 활발히 유지되었음을 규명하고 있다. 특히 한국 출신 화교의 정례적인 성묘관습과 동창회 모임 등은 한국과 해외 화교와의 네트워크 유지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해외에서 출생한 이민 3세대들은 한국을 한국 화교의 초국가적 네트워크의 ‘중심된 근거지’로 점차 인정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부모의 가업을 이어가면서 조상의 묘지관리와 제사준비 등을 책임지고 있는 적지 않은 화교 구성원이 한국에 살고 있으며, 한국인과의 결혼 사례가 점차 늘고 있기 때문에 한동안 한국은 한국 화교의 중심된 근거지로서의 중요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 전남대학교
- KCI
- 민족문화논총
저자 정보
| 이름 | 소속 |
|---|---|
| 김경학 | 문화인류고고학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