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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先秦 시대 君主?民本론과 저항?혁명 사상
Traditional Thoughts & Wisdoms on Monarchy, Democracy and Resistance or Revolution against Tyrant in Pre-Qin(先秦) Period
연세법학회
김지수
논문정보
- Publisher
- 연세법학
- Issue Date
- 2022-11-30
- Keywords
- -
- Citation
- -
- Source
- -
- Journal Title
- -
- Volume
- 1
- Number
- 40
- Start Page
- 487
- End Page
- 536
- DOI
- ISSN
- 12268887
Abstract
본고는 先秦 시대 君主론과 民本론을 살펴보고, 그 바탕 위에서 暴君에 대한 인민의 저항혁명에 관한 제자백가의 철학사상을 탐구한다.
제1장은 어수선한 시대 분위기에서 본고를 집필하는 소회와 목적?동기를 적은 머리글이다.
제2장은 ‘君主’ 관점에서 爲民 사상을 살펴보는데, 구체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周初에는 군주를 ‘인민의 주인’으로 보는 ‘民主’ 개념이 독특하게 눈에 띈다. 둘째, ‘主’는 등잔 촉에 불꽃 심지로서, 군주는 인민의 등불이라는 비유가 성립하고, 인민의 부모로서 자식처럼 잘 보살펴야 한다는 비유가 보편이다. 셋째, 인민의 스승으로서 비유하여, 인민을 제자 가르치듯 도의로써 자상히 인도하는 군주의 솔선수범을 강조한다. 넷째, 공자가 군자는 바람이고 소인은 풀과 같아서, 풀 위에 바람이 불면 풀이 휩쓸려 눕는다는 비유로, 君風民草론이라 부를 수 있다. 다섯째, 군주와 인민의 관계를 비유하는 周易의 여러 괘상의 상징적 함의를 두루 살펴본다. 여섯째,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는 水原의 비유와, 임금이 마음이면 신민은 몸이라는 君心民體의 비유도 동일한 맥락에서 군주의 솔선수범을 강조한다.
제3장은 民本의 관점에서 君王의 개념을 탐구하는데, 구체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爲民?利民의 ‘牧民’ 사상으로, 목동이 소나 양을 치듯, 임금도 인민의 생명과 안전 및 민생을 잘 보살피고 돌보아 인민의 이익을 위한 정치를 행해야 한다. 둘째, 국가?군주의 존립근거로서 民本론과 與民 사상으로, 춘추좌전과 묵자 및 맹자 사상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강조?역설한다. 셋째, ‘君’ ‘王’의 문자학적 비유 개념으로, ‘君은 群’이라는 정의와 ‘王은 往’이라고 정의가 대표적 비유로, 老子 이래 전국시대 儒?墨의 일반보편 사상으로 董仲舒의 춘추번로와 許愼의 설문해자에서 종합 정리되었다. 넷째, 군주는 배이고 인민은 물과 같다는 순자의 君舟民水 비유와, 이에 상응하는 주역 괘상의 상징 함의를 두루 살펴본다. 다섯째, 군주는 인민이라는 말을 몰아 국가라는 마차를 운행하는 마부와 같다는 마차의 비유로, 君民이 국가 운명 공동체임을 잘 상징하며, 민심이 곧 천심이라는 人乃天 사상도 함께 소개한다.
제4장은 춘추시대 시역 사건의 유형과 대처 방안을 춘추좌전의 기록을 중심으로 연구한다. 춘추 시대 弑逆 사건은 주원인의 책임 소재에 따라 크게 양분하여, 군주의 포학무도인 경우 군주를 일컬으며, 신하의 죄악인 경우 신하 이름을 기록하는데, 후자는 다시 삼분할 수 있다. 첫째, 군주가 소극적으로 신하를 제대로 통제?지배하지 못해서 야기된 경우다. 둘째, 군주가 적극적 포학무도와 호사음란 악행으로 인민의 집단 ...
- 전남대학교
- KCI
- 연세법학
저자 정보
| 이름 | 소속 |
|---|---|
| 김지수 | 법학전문대학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