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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우린물의 온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우려낸 증제녹차의 유용성분 용출 양상
한국차학회
조정용, 김영민, 문제학 외 6명
논문정보
Publisher
한국차학회지
Issue Date
2024-12-31
Keywords
-
Citation
-
Source
-
Journal Title
-
Volume
30
Number
4
Start Page
86
End Page
98
DOI
https://doi.org/10.29225/jkts.2024.30.4.86
ISSN
12259640
Abstract
증제녹차는 우린물의 온도를 순차적으로 높여 우려내 음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우린물의 성분학적 특성에 대한 정보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우린물의 온도(30°C, 60°C, 90°C)를 순차적으로 높여 우려낸 증제녹차 우림물의 성분 용출 양상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녹차 3 g에 30°C의 물 30 mL, 60 mL, 90 mL를 각각 가하여 3분 동안 우린 다음, 녹차 잔사에 60°C, 그리고 90°C의 물을 동일한 양과 우림 조건으로 순차적으로 우려낸 녹증제차 우린물을 제조하였다. 낮은 온도의 물에 비해 높은 온도의 물로 녹차를 우릴 때 명도는 낮고, 황색도와 녹색도는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60°C의 물로 우려낸 녹차 우린물에서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항산화 활성(ABTS+ 라디칼 소거 및 철환원력)이 가장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LC-MS 대사체 분석 결과에 의하면, 30°C로 우려낸 녹차 우린물에서는 sugar류(sucrose 등)와 아미노산류(theanine, glutamic acid 등)가, 60°C로 우려낸 녹차 우린물에서 non-galloyl catechin류(epicatechin, catechin, gallocatechin 등), 아미노산류(theanine, arginine, glutamic acid 등), caffeine, phenolic acid류, flavonoid류를 비롯한 대부분의 화합물이, 그리고90°C로 우려낸 녹차 우린물에서는 caffeine, galloyl catechin류(epicatechin gallate, epigallocatechin gallate 등), galloylglucose류가 상대적으로 많이 용출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린물의 온도와 양(30°C, 30 mL → 60°C, 60 mL → 90°C, 90 mL을 순차 높여 우려낸 증제녹차 우린물에는 기호성에 관여하는 caffeine, catechin류, 유리당, 그리고 유리아미노산의 구성이 다름을 확인하였다. Galloyl catechin류, theanine, 그리고 caffeine은 우린물의 온도를 순차적으로 높여 우려낸 증제녹차 우린물의 감각적 특성에 관여하는 주요 화합물로 시사된다. 이러한 결과들은 녹차의 다양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음용 방법의 하나로써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 정보

이름 소속
조정용 식품공학과
김영민 식품공학과
문제학 식품공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