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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어트렉션의 몽타주와 모더니티:1920년대 경성의 레뷰와 가극을 중심으로
Modernity of the Revues and Musical Plays in Late 1920s of Korea
한국극예술학회
백현미
논문정보
- Publisher
- 한국극예술연구
- Issue Date
- 2010-10-31
- Keywords
- -
- Citation
- -
- Source
- -
- Journal Title
- -
- Volume
- 32
- Number
- 1
- Start Page
- 81
- End Page
- 118
- DOI
- ISSN
- 12257729
Abstract
본고는 1927~1930년 무렵의 가극과 레뷰 공연의 양상을 살펴, 이들 공연이 경성의 모더니티를 찬미하는 대중적 공연양식이라는 점, 아방가르드적 성격 때문에 아지프로극 방법으로서도 주목받았음을 지적했다.
1920년대 말 경성의 극장은 ‘버라이어티를 공연하는 영화관’이었고, 가극과 레뷰는 영화와 라디오 같은 근대 예술 미디어와 조우하며 기계 문명의 힘과 템포를 보여주는 공연예술의 예로서 각광을 받았다. 가극과 레뷰는 그 형식 자체가 춤과 노래를 포함한 각종 어트렉션을 나열하고 조합하는 몽타주처럼 이뤄졌다. 내용상으로는 도시문명과 육체를 찬미하고, 다양한 인종과 문화를 통합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극 대중화 방안을 모색하던 카프 조직원들도 가극과 레뷰를 근대 아방가르드한 예술형식으로서, 새로운 대중적 아지프로 방식으로서 주목했다. 관객의 눈과 귀를 기쁘게 하면서 현대사회의 사회상을 풍자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높이 산 것이다.
- 전남대학교
- KCI
- 한국극예술연구
저자 정보
| 이름 | 소속 |
|---|---|
| 백현미 | 국어국문학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