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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성리학의 경(敬)공부가 갖는 특수성에 관하여:현대적 연구의 서설(序說)로서
On the Indigenous Significance of ''Jing''(敬) to Neo-Confucianism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김기현
논문정보
- Publisher
- 도덕윤리과교육
- Issue Date
- 2012-12-20
- Keywords
- -
- Citation
- -
- Source
- -
- Journal Title
- -
- Volume
- 37
- Number
- 1
- Start Page
- 227
- End Page
- 246
- DOI
- ISSN
- 15988708
Abstract
경(敬)은 공자 이래 유교의 윤리사상에서 어느 시대에나 중요시되어 왔다. 특히 송대(宋代)에 성리학이 출현한 이후로는 필수적인 공부가 되었는데, 조선조의 윤리사상에서는 퇴계 이황을 위시하여 남명 조식 및 율곡 이이에 이르기까지 주요 윤리사상가들 중에 경을 중요시하지 않은 이가 거의 없다.
이 글에서는 유교 윤리사상의 경을 덕목으로서의 경과 공부방법으로서의 경으로 구분하고서 중국과 한국의 윤리사상 역사에서 하나의 전통이 되어 있는 덕목으로서의 경과 북송(北宋)시대 정(程)씨 형제에게서 시작된 공부방법으로서의 경을 종합적으로 조명하고자 한다.
공부방법으로서의 경은 성리학 이전에는 없었고, 성리학 이후에도 사실상 오직 성리학에서만 필수적인 공부방법이 되었을 뿐 다른 체계에서는 공부방법이 되지 않았다. 또한 이것을 처음 제시한 정이(程?)의 경공부론도 그 문하에서는 뚜렷하게 전승되지는 못하다가 남송의 주희(朱熹)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확실하게 성리학의 공부방법으로 확정된다. 향후의 도덕윤리교육에서는 이 두 가지 경에 대하여 어느 것을 어떻게 연구하고 어떻게 교육에 활용할 것인지를 다 함께 논구해야 하겠다.
- 전남대학교
- KCI
- 도덕윤리과교육
저자 정보
| 이름 | 소속 |
|---|---|
| 김기현 | 윤리교육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