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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반본개신(返本開新)의 관점으로 본 성리학의 윤리교육사상 From ‘Frontiering through Return to the Root’s Point of View on Neo-Confucianism’s Thoughts of Ethics Education
한국윤리교육학회
김기현
논문정보
Publisher
윤리교육연구
Issue Date
2018-01-30
Keywords
-
Citation
-
Source
-
Journal Title
-
Volume
47
Number
1
Start Page
33
End Page
61
DOI
ISSN
17380545
Abstract
성리학의 윤리교육사상이 ‘근본으로 돌아가 새롭게 펼쳐 낸’ 반본개신(返本開新)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대안이라는 사실은 아직 학계에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교육현장의 윤리교육 실태를 직접 겪어 본 주희(朱熹)는 25세 때부터 당시 송대사회의 공교육(公敎育)이 개인의 출세를 위한 위인지학(爲人之學)에 매몰되어 있는 비정상적인 현실에 발분(發奮)하여 유학의 본원에로 돌아가 근본적인 대안을 세우는 장정(長程)을 시작한다. 이 과업은 도남학(道南學) 계열의 이학자(理學者)인 스승 이통(李?)의 지도, 호상학(湖湘學)의 수용 및 중화구설(中和舊說)의 건립, 40세에 중화신설(中和新說)의 확정, 사서집주(四書集註)의 완성 등 일련의 과정을 거친 후 58세 때 『소학』을 저술함으로써 완료된다. 『소학』은 오륜(五倫)을 일상생활 중에 습관화하는 명륜(明倫)교육과 미발시(未發時)에 철두철미 거경(居敬)하는 경신(敬身)교육을 핵심으로 하는 윤리교재이다. 우리는 이 논문에서 당시의 윤리교육에 대한 주희의 문제의식이 무엇이었는지를 확인해 보고, 특히 소학단계의 윤리교육이 신유학(新儒學)의 공부론(工夫論)에 의거한 독창적인 대안임을 논의한다. 그리고 주희 및 성리학자들이 근거로 삼은 고대의 교육이라는 것이 반드시 역사적 사실의 것은 아닐 수 있음에 관해서도 짚어본다.

저자 정보

이름 소속
김기현 윤리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