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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공격성과 비방어적 주변인 행동의 관계: 괴롭힘 찬성태도와 위험부담감의 중다매개효과 Multiple Mediator Effects of Probullying Attitude and Perceived Risk Burden on the Relation Between Aggression and Non-defending Bystander Behavior
한국청소년학회
신현숙
논문정보
Publisher
청소년학연구
Issue Date
2014-10-31
Keywords
-
Citation
-
Source
-
Journal Title
-
Volume
21
Number
10
Start Page
119
End Page
146
DOI
ISSN
12296988
Abstract
괴롭힘 상황에는 가해자와 피해자 이외에도 다수의 주변인들이 존재한다. 주변인들은 괴롭힘 상황에서 피해자를 보호하기도 하지만 괴롭힘 가해행동을 적극적으로 돕거나 부추기거나 방관하는 등 피해자를 방어해 주지 않는 행동(이하 비방어적 주변인 행동이라고 함)을 하기도 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공격성이 비방어적 주변인 행동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지, 괴롭힘을 찬성하는 태도와 피해자 도움에 따른 위험부담감을 매개로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이러한 중다매개효과가 남녀 각 집단에서 유의한지를 검증하는데 있다. 중학교 1학년 713명(남자 325명, 여자 388명)의 자기보고 자료에 구조방정식모형 분석과 부트스트래핑을 실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녀 집단에서 공격성이 비방어적 주변인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직접 경로가 유의하였다. 둘째, 남녀 집단에서 괴롭힘 찬성태도의 매개효과가 유의한 반면, 위험부담감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셋째, 괴롭힘 찬성태도와 위험부담감의 중다매개효과가 여자 집단에서만 유의하였다. 성별을 막론하고 공격성이 괴롭힘 찬성태도를 매개로 비방어적 주변인 행동에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치지만, 위험부담감은 매개변인의 역할을 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여자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공격성이 높을수록 괴롭힘 찬성태도가 강해지고 위험부담감이 상승하는 순차적 매개과정을 거쳐 비방어적 주변인 행동이 증가하였다. 괴롭힘 상황에서 피해자를 돕지 않는 주변인 행동을 표적으로 하는 예방개입을 위한 시사점을 논하였다.

저자 정보

이름 소속
신현숙 교육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