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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太사의 인물 형상과 그 문화콘텐츠 구축 현황에 대한 소고
A Study on the Taisi's Image and Cultural Projects
중국인문학회
오만종 외 1명
논문정보
- Publisher
- 중국인문과학
- Issue Date
- 2008-12-31
- Keywords
- -
- Citation
- -
- Source
- -
- Journal Title
- -
- Volume
- 40
- Number
- 1
- Start Page
- 655
- End Page
- 666
- DOI
- ISSN
- 12253499
Abstract
본 논문은 漢代에 형성된 太?의 인물 형상을 ≪毛詩序≫와 ≪列女傳≫의 기록을 통해 분석하였다. 漢代의 士人들은 漢初 통일국가의 체제 정립을 위해 유가를 국가 이데올로기로 채택하면서 나라를 다스리는데 필요한 聖君과 后妃의 전형적 인물을 만들어 내고자 하였는데, 당연히 유가의 성현들이 그 대상이 되었으며 음양사상의 유행에 따라 성현들의 배필 역할도 주목을 받게 되었다. ≪毛詩序≫에서 태사와 같은 여성들의 형상이 두드러지게 묘사된 것은 바로 이러한 배경 하에서 나온 산물일 것이다. 물론 다른 측면에서 보면 궁중에서 천자를 보필하는 后妃를 포함한 많은 궁중여자들의 생활을 규범화하고 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해 婦德을 강조할 필요가 있었고, 이를 설명하기 위한 이론적 근거로 음양사상의 도입이 필요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列女傳≫이 궁중의 기강이 느슨해진 西漢末期에 쓰여진 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후자와 같은 설도 설득력을 갖는다.
본 논문에서 다룬 ≪毛詩序≫와 ≪列女傳≫에 보인 太?의 인물형상은 주로 태사 개인의 업적보다는 婦德을 갖추어 남편을 잘 보좌하며, 후손을 많이 번성시키고 자식을 훌륭하게 길러낸 점들이 강조되고 있음을 살펴보았다. 아울러 두 서적을 포함한 관련 주석서들은 유가의 修齊治平의 정치 이상을 실현하는 과정의 필요에 의해 문왕과 태사를 가장 전형적인 인물로 부각시켰음을 보여준다.
- 전남대학교
- KCI
- 중국인문과학
저자 정보
| 이름 | 소속 |
|---|---|
| 오만종 | 중어중문학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