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2015
케이 세이지 회화에서 무의식적 표상이 갖는 의미
La signification des representations de l''inconscient dans les peintures de Kay Sage
한국프랑스학회
정금희
논문정보
- Publisher
- 한국프랑스학논집
- Issue Date
- 2015-11-25
- Keywords
- -
- Citation
- -
- Source
- -
- Journal Title
- -
- Volume
- 92
- Number
- 3
- Start Page
- 491
- End Page
- 519
- DOI
- ISSN
- 1229568X
Abstract
케이 세이지(Kay Sage)는 동시대 초현실주의자들 가운데 건축구조물을 연상시키는 입체적 이미지로 독창적 예술세계와 무의식 세계를 표출한 여성화가다. 세이지의 회화는 초현실주의의 특징인 몽환적 분위기가 나타나지만 통시적 관점에 따른 오브제 배치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냈다. 그녀는 현대문명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빌딩구조물과 상대적으로 고대도시의 축조물 피라미드에서 이미지를 차용했다. 이 두 개의 이미지는 시간을 초월해 인간의 욕망을 담아내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는다. 세이지는 개개인의 내면에 자리한 무의식의 세계, 즉 시공을 초월한 특성을 매개로 하여 문명과 가치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담아냈다.
세이지 그림은 초현실주의 일반적 화풍으로 거론되는 환상적 세계가 황폐한 풍경과 함께 등장한다. 세이지는 건축물과 같은 입체적 조형물과 천으로 온 몸을 휘두른 채 우뚝 선 특이하고 괴이한 조각상을 함께 등장시켜 자신만의 독특한 내면을 드러냈다.
오늘날 초현실주의를 소개하는 대부분의 책에는 세이지의 그림이 적어도 한두 개 이상은 언급되고 있다. 그럼에도 국내에서는 세이지에 대한 연구가 면밀히 이루어진 적이 없으며, 그녀의 예술세계에 대한 소개도 보편화되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연구는 세이지의 초현실주의 회화를 보다 심도 있게 연구 분석하는데 의의를 두고자 한다.
- 전남대학교
- KCI
- 한국프랑스학논집
저자 정보
| 이름 | 소속 |
|---|---|
| 정금희 | 미술학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