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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채프먼 형제 작품에 나타난 언캐니 이미지 연구
A Study on Uncanny Image in Jake and Dinos Chapman’s Artwork
유럽문화예술학회
정금희 외 1명
논문정보
- Publisher
- 유럽문화예술학논집
- Issue Date
- 2022-03-30
- Keywords
- -
- Citation
- -
- Source
- -
- Journal Title
- -
- Volume
- 13
- Number
- 1
- Start Page
- 29
- End Page
- 46
- DOI
- ISSN
- 20933320
Abstract
이 논문은 채프먼 형제의 작품에 나타난 언캐니 이미지를 정리하고, 이에 적용된 미학개념으로서의 ‘언캐니’가 어떠한 전략과 효과를 도출하는지 분석한 것이다. 언캐니 밸리 현상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언캐니는 프로이트의 「두려운 낯설음」(1919)에서 동시대 미학으로서의 가능성으로 발전되었다. 프로이트는‘언캐니’에 대해 공포감의 변종으로 이상하게 불안하게 하는 것으로 정의하며 인간이 지니는 ‘불안’이란 심리적인 경험과 언캐니를 구분 지었다. 이러한 언캐니 이미지를 이끌어내는 조형적인 특징은 쉬클로프스키의 ‘낯설게 하기’ 이론을 차용하였다. 쉬클로프스키는 이 ‘낯설게 하기’의 방법적 측면에서 지각의 과정 자체가 미적 목적이므로, 원래의 형식을 변형함으로써 지각에 소요되는 시간을 연장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채프먼 형제의 작품은 신체의 절단과 접합을 통한 그로테스크한 신체이미지와 폭력적이고 적나라한 죽음의 이미지를 통해 시각적 충격을 전달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채프먼 형제의 작품에서 드러나는 언캐니 이미지를 첫째 절단과 접합, 둘째 죽음의 표상 덧씌우기, 셋째 상실된 지표성으로 정리하여 분석하였다. 채프만 형제의 예술세계에 드러나는 언캐니 이미지들은 불편하지만 효과적으로 예술의 영역과 역할에 대해 고찰해보게 만든다. 채프먼 형제의 작품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언캐니 이미지를 통해 자신들의 의도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전남대학교
- KCI
- 유럽문화예술학논집
저자 정보
| 이름 | 소속 |
|---|---|
| 정금희 | 미술학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