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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燕下都 辛莊頭 30號墓의 年代와 性格
The Date and Character of Xinzhuangtou Tomb No. 30 in the Lower Capital of the Yan State
한국고고학회
조진선
논문정보
- Publisher
- 한국고고학보
- Issue Date
- 2012-09-30
- Keywords
- -
- Citation
- -
- Source
- -
- Journal Title
- -
- Volume
- 84
- Number
- 1
- Start Page
- 62
- End Page
- 97
- DOI
- ISSN
- 1015373X
Abstract
辛莊頭 30號墓에서는 韓半島系의 韓國式銅戈, 北方 草原系의 動物紋 牌飾 등이 출토되었으며 그 피장자를 戰國 燕의 장군 秦開와 관련시키기도 한다. 신장두 30호묘의 연대는 戰國時代 後期說이 대세이지만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지 않았거나 비교 대상을 전국시대로 국한하였기 때문에 합리적인 결론이라고 할 수 없다. 필자는 戰國時代 중기부터 西漢 중기까지의 무덤들 가운데 연대가 확실하면서도 피장자의 등급이 신장두 30호묘에 상응하는 대형묘들과 비교분석하여 그 연대를 재고해 보았다. 그 결과 신장두 30호묘에는 戰國 燕系의 특징적인 陶明器들이 부장된 것은 틀림없지만 전국시대의 다른 대형묘와는 달리 車馬坑과 版築 二層臺를 찾아볼 수 없으며, 출토유물에서도 서한 전·중기에 유행하는 陶器 및 金屬遺物들이 이미 등장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신장두 30호묘의 연대는 서한 초, 즉 기원전 2세기초로 판단하였다.
燕王 盧?이 匈奴로 도망하고 衛滿이 古朝鮮으로 망명하는 사건에서 알 수 있듯이 西漢 初에 이 지역은 對匈奴, 對古朝鮮 관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던 곳이다. 그러므로 韓國式銅戈와 動物紋 牌飾, 圓?無管 三翼鏃 등 한반도계와 북방 초원계 유물들을 부장한 신장두 30호묘의 피장자는 서한 초 대흉노, 대고조선 관계에서 핵심적 역할을 했던 인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 전남대학교
- KCI
- 한국고고학보
저자 정보
| 이름 | 소속 |
|---|---|
| 조진선 | 문화인류고고학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