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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디아스포라 주체의 비판적 위치성과 민족 서사의 해체 The Critical Positionality of Diasporic Subjects and the Deconstruction of National Narrations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박경환
논문정보
Publisher
문화역사지리
Issue Date
2007-12-31
Keywords
-
Citation
-
Source
-
Journal Title
-
Volume
19
Number
3
Start Page
1
End Page
12
DOI
ISSN
1225
Abstract
오늘날 위치성이라는 개념은 계몽주의적 이성이 가정하고 있는 지식의 보편성, 객관성, 일반성, 투명성을 의문시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주체의 위치가 보편적 안전판 위에 서 있다는 자아의 “허위의식”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인식 주체의 위치를 탈중심화할 것이 요구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비판적 디아스포라 연구는 디아스포라 주체들을 흩어진, 변방의, 더럽혀진, 이동하는 존재로 다룸으로써 모국의 순혈적인, 뿌리내린, 중심적인 시각을 재생산하는 것 그 자체를 넘어서야 한다. 본 논문은 역사를 기억의 집단적 재구성이라는 측면에서 비판하면서 역사학의 역사를 기술하고자 했던 노라의 포스트모던 역사쓰기에 접근하면서, 디아스포라 주체의 위치성이 지니는 해방적 가능성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민족 담론의 해체와 민족 서사에 대한 도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본 논문은 민족이라는 상상된 공동체의 역사를 통해 국가 공간 및 디아스포라의 역사를 기술하는 서사 방식을 비판하면서, 오히려 공간적 서사를 통해 민족 혹은 디아스포라의 역사가 어떻게 상상, 재현, 구현되었는가를 포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주요어 : 디아스포라, 위치성, 민족, 상황적 지식, 혼성성, 계몽주의

저자 정보

이름 소속
박경환 지리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