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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석기시대 유적의 공간적 분포와 군집 패턴 분석
한국신석기학회
김민구 외 1명
논문정보
Publisher
한국신석기연구
Issue Date
2024-12-31
Keywords
-
Citation
-
Source
-
Journal Title
-
Volume
-
Number
48
Start Page
1
End Page
24
DOI
https://doi.org/10.35186/jkns.2024.48.1
ISSN
29832551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발굴이나 지표조사를 통해 알려진 남한지역 신석기시대 유적의 공간분석을 통하여 유적의 분포 패턴과 군집을 파악하고 그 문화적 의미를 고찰하였다. 신석기시대 유적의 공간상분포가 균일하지 않고 특정 지역에 밀집되어 있다는 사실은 신석기시대 연구 초기부터 주목된 바있다. 유적의 비균일적 분포는 환경적 요인과 동시에 사회적 요인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제주도와 도서 지역을 제외한 남한지역에서 보고된 665개소의 신석기시대 유적의 분포를 퍼콜레이션(Percolation) 기법으로 군집분석한 결과, 관찰 범위상의 차이에 따라 다수의 소군집과 소수의 대군집으로 나눌 수 있었다. 하나의 대군집은 3~5개의 소군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군집들은 시기적인 차이를 가지고 형성된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는 인구 확산에 단?장거리 이동이 병행되었고확산의 중핵지역이 존재했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인구가 급증했던 3500 BC를 전후한 시기에는 개별 지역군들이 광범위한 사회연결망으로 통합되었을 것이며, 이런 연결망은 여러 개별 유적들이 소군집으로, 다시 여러 개의 소군집들이 대군집으로 연결되는 중첩적 구성을 가졌을 것이다. 한편 전남, 경북, 강원 영서 일부 지역에는 가시적인 지역군이 형성되지 않는데, 이들 지역은사회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신석기시대 전시기에 걸쳐 인구밀도가 매주 낮은 지역이었기 때문으로판단된다.

저자 정보

이름 소속
김민구 문화인류고고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