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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0세기 초 뉴욕의 재현과 미국미술의 확장-‘애쉬캔파’ 미술을 중심으로
The Ashcan School: Representations of New York and the Expansion of American Art
순천향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김진아
논문정보
- Publisher
-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 Issue Date
- 2014-10-31
- Keywords
- -
- Citation
- -
- Source
- -
- Journal Title
- -
- Volume
- 33
- Number
- 3
- Start Page
- 189
- End Page
- 223
- DOI
- ISSN
- 17382173
Abstract
본고는 ‘애쉬캔파’를 근대 미국미술의 중요한 서막으로 인식하고, 애쉬캔파 미술이 어떻게 유럽 전통의 고답적 또는 인상주의적 미술에서 벗어나 동시대성, 다양성, 그리고 차이에 대해 새롭게 인식해나가고 있었는지 고찰한다. 20세기 초 헨리를 주축으로 글라켄즈, 슬론, 럭스, 쉰, 벨로우즈 등은 활기와 흥분, 부와 안락, 노동과 빈곤 등 다양한 양상과 변화로 가득 찬 대도시야말로 미국인의 삶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으로 간주했으며, 화폭을 통해 그 실상을 재현했다. 애쉬캔 즉 쓰레기라는 명칭이 암시하듯 당대의 기준으로는 예술적 소재로 적합하지 않았던 일상 속의 더럽고 저속한 모습까지 포함했다. 따라서 보수적인 평론가들은 고상한 예술 취향과는 거리가 멀다고 간주했으며, 그 후 학계에서도 이러한 사실주의적 경향을 혁신주의나 좌파적 사실주의와 연결시켜 간주하곤 했다. 하지만 이들의 미술은 혁신주의적 도큐멘트나 사회주의적 삽화와는 여러 차이들을 보여주며, 굳이 ‘추함’을 지향한 시도도 아니었다. 본고는 통념적으로 애쉬캔파를 ‘더럽고’ ‘추한’, ‘사회적’ 미술 혹은 아카데미에 반항한 ‘독립적’ 미술로 바라보아온 두 대조적인 시각 모두를 지양(止揚)하며, 애쉬캔파 미술이 추함/아름다움, 더러움/깨끗함, 신이민자/앵글로 사이의 이분법적 구도와 도덕적 편견을 해체하는 양상을 살펴본다.
- 전남대학교
- KCI
-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저자 정보
| 이름 | 소속 |
|---|---|
| 김진아 | 문화전문대학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