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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合?『八百屋 料理?物語』における俗信による 食材の?能攷 - 野菜?し異類物としての趣向の機能について -
Efficacy of food materials by the folk belief in Gokan “Yaoyaryori - aomonogatari” - About the function of the idea that the personification of vegetables -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강지현
논문정보
- Publisher
- 비교일본학
- Issue Date
- 2016-09-30
- Keywords
- -
- Citation
- -
- Source
- -
- Journal Title
- -
- Volume
- 37
- Number
- 1
- Start Page
- 87
- End Page
- 108
- DOI
- ISSN
- 20925328
Abstract
1819년 간행, 짓펜샤 잇쿠 글 그림의 고칸 『八百屋料理?物語』 는 밀통 끝에 몰락한다고 하는 내용의 의인화된 야채들의 나열 異類物이다. 본 고칸에 있어서의 취향의 이용 방법에 대하여, 서문에 표상되는 약초 포함 야채를 중심으로 하는 식자재의 효능을 검증하면서, 의인화하므로써 작자는 어떠한 창작상의 효과를 의도했는지 구체적으로 논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이 분석할 수 있었다. 본 작품에 사용된 채소의 특성, 즉 식재료의 효능에 대한 민간의 믿음은 다음 여섯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1)쇠귀나물(烏芋)은 정력을 감퇴시킨다, (2)당근(胡萄葡)은 음란함을 조장한다, (3)무는 지황(地?)의 효능을 없앤다, (4)우엉(牛房)은 기력을 증강시킨다, (5)고구마는 매우 달다, (6)땅두릅나무(?活)는 덩치는 커도아무 쓸모없다. 이 여섯 가지 속설은 유사음 내지 동음이의어(地口와 掛詞), 由?에 관한 억지논리, 내부자용 익살(?屋落ち), 어원의 견강부회라고 하는, 약초나 일상 식자재이기 때문에야말로 성립되는 수사법을 구사해서 골계스럽게 서술된다. 그들이 엮어내는 장면 및 내뱉는 대사는 외설스럽고 생생하며 후안무치하다. 그러나 그 정도가 심해질수록 또는 문란해질수록 독자들에게 우스꽝스럽게 받아들여지고 마는 것은, 그 행위의 주체가 먹거리 재료이기 때문이며, 그 표현은 주로 채소의 특성을 이용한 동음이의어 수법으로 묘사되기 때문이다. 작자의 의인화 의도는 바로 여기, 즉 약초?채소이기 때문이야말로 누그러지는 음담패설에 있었을 것이다. 환언하면 잇쿠의 장기인 성적 화제가 골계의 껍질로 감싸짐으로써, 위정자의 시선을 꺼릴 것 없이 맘껏 발휘되기 위해서, 야채의 의인화는 최적의 취향이었던셈이다
- 전남대학교
- KCI
- 비교일본학
저자 정보
| 이름 | 소속 |
|---|---|
| 강지현 | 국제학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