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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曖昧なジャンルとしての?表紙風の一九作 <昔話もの>合?の滑稽性について
한국일어일문학회
강지현
논문정보
- Publisher
- 일어일문학연구
- Issue Date
- 2025-05-31
- Keywords
- -
- Citation
- -
- Source
- -
- Journal Title
- -
- Volume
- 133
- Number
- -
- Start Page
- 251
- End Page
- 273
- ISSN
- 12262552
Abstract
애매한 장르인 ‘황표지풍 합권’의 키워드가 골계성이라는 점을 고찰하기 위하여, 잇쿠작 <전래동화물>합권 ?『축결혼 우라시마의 시마다이(祝言浦島台)』? ?『오에야마의 슈텐동자담(大江山酒?童子談)』을 중심으로, 그 밖의 잇쿠작 <전래동화물>황표지 및 합권까지 시야에 넣으면서 논한 결과, 다음과 같은 새로운 견해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1803년에 간행된 <전래동화물>황표지?『첫 보물 오니가시마섬 요괴의 시마다이(初?鬼島台)』는, 네 장면의 그림에서 간신히 모모타로 설화와 결부시킬 수 있는 요소를 발견할 수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원래의 줄거리를 무시하고 원 세계조차 전복시키는 데 작자의 의도 및 골계성이 있었다. 한편 1831년에 간행된 황표지풍 <전래동화물>합권?은, 황표지?만큼은 아니지만 원 세계를 일부러 비틀어서 곡해한다고 하는 황표지의 특성을 지니고 있었다. 그리고 그 밖의 잇쿠작 <전래동화물>합권들이 원래의 줄거리를 따르면서 교훈적 요소는 적었다면, ?은 교훈성을 강조한다는 점이 이색적이었다.
둘째, 일반적인 합권처럼 골계성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을 듯한 전기적인 내용의 합권?에 있어서도, 특히 세 장면에 있어서 웃음을 위한 레토릭이 구사되고 있었다. 즉 그 세 장면에 골계성이 집약되고 있는 셈으로, 공통점은 「도망치는」 장면이라는 데 있었다. 진지한 <슈텐동자 퇴치담>에 있어서 그나마 웃길 수 있다고 잇쿠가 궁리한 부분은, 쫓겨나는 적 또는 아군의 대사였던 것이다. 따라서 매 페이지마다 많은 여백대사(書入)가 등장하는 그 밖의 잇쿠작 <전래동화물>합권들의 경우, (『무카시바나시 모모타로(昔?桃太?)』의 7쪽 뒷면?8쪽 앞면과 같은) 도망치는 장면에 국한하지 않더라도, 골계스런 대사로 웃길 수 있었다는 점이 ?와의 차이점이 되겠다. 이상, ‘황표지풍 합권’이라는 애매한 장르가 특히 잇쿠에게 많은 배경에는, 통상적인 합권에는 찾아보기 어려운 ‘골계성’을 살릴 수 있는, 그만의 특기에 있었음을 확인한 바이다.
- 전남대학교
- KCI
- 일어일문학연구
저자 정보
| 이름 | 소속 |
|---|---|
| 강지현 | 국제학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