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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 연안역의 해수면온도와 평균해수면 변화에 관한 고찰 Characteristics of sea surface temperature (SST) and sea level rise (SLR) in the Korean coastal waters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김종규 외 1명
논문정보
Publisher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지
Issue Date
2024-08-31
Keywords
-
Citation
-
Source
-
Journal Title
-
Volume
27
Number
3
Start Page
167
End Page
177
DOI
http://doi.org/10.7846/JKOSMEE.2024.27.3.167
ISSN
22880089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지난 50여년간 국립수산과학원과 해양조사원이 우리나라 연안의 6개 정점(동해의 포항, 울릉도, 남해의 부산, 제주, 서해의 인천, 군산)에서 관측한 해수면온도(SST)와 평균해수면(MSL) 자료를 분석하여 그 변화를 고찰하였다. 조사기간 중 SST는 동계(2월)에는 남해의 부산과 제주도에서 가장 높았고, 서해의 인천과 군산에서 가장 낮은 반면, 하계(8월)에는 서해의 인천과 군산에서 가장 높았고, 동해의 포항과 울릉도에서 가장 낮았다. SST의 평균값은 남해의 부산과 제주도가 동해의 포항과 울릉도에 비해 약 1-2°C, 서해의 인천과 군산에 비해서는 약 3°C 이상 더 높았다. SST의 상승속도 (또는 상승률)는 동해 울릉도가 0.0412 °C·yr-1로 가장 높았고, 남해 제주도가 0.0101 °C·yr-1로 가장 낮았으며, 이들 6개 해역에서의 SST의 평균 상승속도는 0.0259 °C·yr-1로 나타났다. MSL은 6개 해역 모두 상승추세에 있었으며, 계절적으로는 하계(8월)에 가장 높았고, 동계(2월)에 가장 낮았다. 평균 MSL은 폐쇄 해역인 서해의 인천과 군산에서 높았고, 개방 해역인 동해의 포항과 울릉도에서 낮았다. MSL의 연평균 상승속도는 동해의 포항이 0.5218 cm·yr-1로 가장 높았고, 남해의 부산이 0.2433 cm·yr-1로 가장 낮았으며, 이들 6개 해역의 MSL의 평균 상승속도는 0.3664 cm·yr-1로 나타났다. SST와 MSL의 월변화 패턴은 해역에 따라 다르나 동일 해역내에서는 서로 유사하였으며, 따라서 SST의 월변화가 MSL의 월변화를 야기하는 1차적 요인으로 생각된다. 동해의 울릉도는 SST와 MSL의 상승속도 모두 타 해역에 비해 비교적 빠른 지역으로 생각되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는 불명하다. 결론적으로, 서해, 남해, 동해 모두 SST와 MSL은 전반적으로 상승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연안에서의 자연 재해 위험성(취약성)이 그만큼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지역사회는 물론 연안의 해양생태계도 상당한 변화를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앞으로 각 해역의 특성에 맞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환경보전대책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 정보

이름 소속
김종규 조선해양공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