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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가고시마방언의 단모음화와 장모음화:최적성이론에 의한 분석 鹿?島方言の短母音化と長母音化:最適性理論による分析
한국일본어학회
이병훈
논문정보
Publisher
일본어학연구
Issue Date
2012-12-20
Keywords
-
Citation
-
Source
-
Journal Title
-
Volume
35
Number
1
Start Page
297
End Page
312
DOI
ISSN
12297275
Abstract
본 연구는 일본어의 가고시마방언에 나타나는 장모음의 단모음화와 단모음의 장모음화를 최적성이론의 틀 속에서 분석한 것이다. 가고시마방언에서 장모음의 단모음화가 일어나는 것은 당 방언에서는 입력형과 출력형 간의 길이(모라수)의 변화를 금하는 Ident-Lenth 제약보다 장모음을 금하는 NLV 제약이 상위의 제약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가고시마방언에서는 NLV 제약이 Ident-Lenth 제약보다 상위에 위치하기 때문에 모음융합이 발생할 경우에도 도쿄방언에서와 같은 보상적 장음화가 나타나지 않고 융합된 모음이 단모음으로 나타난다. 한편, 1음절의 개음절어가 단독으로 발음될 때 단모음의 장모음화가 일어나는데, 이는 운율단어가 최소 2모라의 길이를 가질 것을 요구하는 WdMin 제약의 작용 때문이다. 가고시마방언에서 WdMin 제약은 NLV 제약보다 상위제약이라 단음절어에 있어서는 NLV 제약의 위반에도 불구하고 장모음화가 나타나는 것이다. 가고시마방언에서 2모라어의 모음융합에 나타나는 장모음화도 WdMin 제약의 작용 때문이다. 2모라의 단어에서 모음융합이 발생할 때 장모음화가 일어나지 않으면 출력형은 1모라가 되어 WdMin 제약을 위반하게 된다. 이를 피하기 위해 2모라어에서 모음융합이 일어날 때는 장모음화가 발생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WdMin ≫ NLV ≫ Ident-Lenth?와 같은 제약순위의 부여로 가고시마방언에 나타나는 장모음의 단모음화와 단모음의 장모음화라는 역방향의 변화를 모순 없이 설명할 수 있다.

저자 정보

이름 소속
이병훈 국제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