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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문학 언어의 미감과 문체 영향 : <혼불>을 단서로 한 시론 문학 언어의 미감과 문체 영향 : <혼불>을 단서로 한 시론
현대문학이론학회
장일구
논문정보
Publisher
현대문학이론연구
Issue Date
2010-12-31
Keywords
-
Citation
-
Source
-
Journal Title
-
Volume
43
Number
1
Start Page
5
End Page
26
DOI
ISSN
1598124X
Abstract
문학을 언어 예술이라 이해할 때 제기되는 문학 언어의 미적 자질에 대해 논급하는 것이 이 글의 논점이다. 일상 언어와 구분되는 문학 언어, 문학 언어 고유의 자질로 거 론되는 언어 미감, 언어 미감을 빚는 문체 구조 등과 같이 실체를 전제한 개념항을 해 체하고, 언어적 소통의 과정과 기제를 통해 빚어지는 문학 언어의 미감과 문체 효과의 역동적 구성에 부응한 방법론을 타진하였다. 언어 미감을 잘 살렸다고 중평에 오르는 ?혼불?에서 논의의 몇 단서를 취하여 논의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도록 하여 시론으로 서 타당성을 더하고자 하였다. 언어는 실체가 있어서 표현만으로도 그 전모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이해와 반응을 통한 소통의 과정을 온전히 통한 연후에 드러나는 현상이다. 언어의 실체가 없 을진대 일상어와 변별되는 문학 언어의 실체가 있을 리 만무한데, 그도 미감을 구현하 는 문학 언어라든지 문학 언어 특유의 심미성 등과 같은 실체적 개념을 한 겹 더 덧붙 여 논급하는 데는 무리수가 따른다. 미감은 어휘나 문장 층위의 언어적 표현을 통해 특유한 것으로 주어지지 않으며, 담화 과정의 이해와 수용 양상에 따라 미적 감각이나 미적 자질이 소통되는 맥락을 통해 구성된다. 따라서, 언어 효과와 반응의 역동적 국면 에서 파생되는 문체의 역동적 적용을 통해 문학 언어의 미감이 파생된다는 점에 재삼 유의해야 할 것이다.

저자 정보

이름 소속
장일구 국어국문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