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2011
?春秋左傳?과 ?國語?의 天人關係 연구
≪春秋左傳≫和≪國語≫的天人關係硏究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조원일
논문정보
- Publisher
- 동양문화연구
- Issue Date
- 2011-05-31
- Keywords
- -
- Citation
- -
- Source
- -
- Journal Title
- -
- Volume
- 7
- Number
- 1
- Start Page
- 63
- End Page
- 82
- DOI
- ISSN
- 19761872
Abstract
‘천도’관념의 출현은 한편으로는 ?시경?과 ?상서? 속에서의 전통적인 종교적 의미의 ‘천’의 주재자적 성격의 변화와 ‘천인관계’ 가운데의 하늘과 인간의 지위가 상대적으로 흥망성쇠 함을 대표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철학사상의 발전이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음을 의미한다. 비록 상대적으로 선진시기 제자백가의 ‘천도’사상에 국한하여 말하더라도 이 시기의 ‘천도’관념은 실제로는 초창기 형태의 전개와 드러남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선진시기 제자백가의 ‘천인관계''에 대한 새로운 설정과 인간 자신의 존재론적 가치에 대한 긍정은 모두가 이러한 기초 위에서 세워진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춘추시대 초기의 ‘천인관계’의 모식을 대표하고 있는 ?춘추좌전?과 ?국어?의 ‘천도’관념은 실질적으로는 인간의 주체의식을 확실하게 확립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춘추좌전?과 ?국어? 가운데에 나타나 있는 종교적 의미의 ‘천’개념과의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은 인간의 행위에 있어서의 외재적인 도덕규범이 ‘천도’의 도덕법칙에 상응함으로써 인간 자신에 대한 사고는 여전히 현상계의 단계에 머물러 있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춘추좌전?과 ?국어? 속에 투영되어 있는 ‘천인관계’의 모습에서 인간은 스스로 주체성과 자각의식을 아직은 진정으로 갖지 못한 존재라고 할 수 있기는 하지만 그 가운데서 우리는 중국문화의 전통 속에서 인문정신의 초기 모습을 발견할 수는 있는 것이다.
- 전남대학교
- KCI
- 동양문화연구
저자 정보
| 이름 | 소속 |
|---|---|
| 조원일 | 국제학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