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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라남도 흑산도 연안에서 자망에 어획된 어류의 종 조성 및 계절변동 Species Composition and Seasonal Variations of Fishes Collected by Gill Nets in Coastal Waters of Heuksando Island, Jeollanam-do, Korea
한국어류학회
한경호 외 2명
논문정보
Publisher
한국어류학회지
Issue Date
2025-02-28
Keywords
-
Citation
-
Source
-
Journal Title
-
Volume
37
Number
1
Start Page
59
End Page
68
DOI
https://doi.org/10.35399/ISK.37.1.7
ISSN
12258598
Abstract
이 연구는 자망을 이용한 종 조성 연구로 흑산도 연안에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에 걸쳐 계절별로 총 12회 채집하였으며, 채집된 어류는 총 32과 49종 249개체였다. 우점종은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i), 황아귀 (Lophius litulon), 숭어 (Mugil cephalus)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 3종은 총 출현 개체수의 23.7%를 차지하였다. 계절별 우점종으로는 겨울에 조피볼락과 볼락 (Sebastes inermis)이 각각 14.2%로 우점하였고, 봄에는 망상어 (Ditrema temminckii)가 12.7%, 여름에 조피볼락 12.1%, 가을에는 홍어 (Okamejei kenojei)와 숭어가 각각 11.1%로 우점하였다. 수온이 상승하는 시기에 출현 종과 개체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다양도지수와 풍부도지수는 수온이 가장 높았던 2020년 8월에 가장 높았고, 우점도지수는 숭어가 우점하였던 2019년 11월에 최대, 균등도지수는 2021년 11월에 최대치를 나타냈다. HCA와 NMDS를 활용하여 군집을 분석한 결과, 채집 시기가 총 4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졌으며 Group 1은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와 쥐노래미 (Hexagrammos otakii)가 속한 2월, 5월, 11월로 형성되었다. Group 2는 숭어, 망상어가 주로 출현하여 11월과 5월이 하나의 그룹을 형성하였고, Group 3은 노래미 (Hexagrammos agrammus)와 볼락의 영향으로 겨울인 2월의 시기로만 형성되었으며, Group 4는 성대 (Chelidonichthys spinosus), 보구치 (Pennahia argentata)의 출현으로 8월과 5월로 형성되었다. Pearson 상관분석으로 수온과 종 출현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5개 종이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p< 0.05, r>0). 흑산도는 지리적 특성상 다양한 어류의 서식지 및 회유 경로 역할을 하는 수산 자원학적으로 중요한 해역으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종 조성 및 군집 변동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지속적인 연구와 모니터링이 요구된다.

저자 정보

이름 소속
한경호 양식생물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