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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9세기 후반∼20세기 전반의 한국어 계통 연구의 영향 관계에 대하여 A Study on the Influence of Korean Genealogical Studies of the Late 19th Century to the First Half of the 20th Century
인문학연구소
이준환
논문정보
Publisher
코기토
Issue Date
2018-10-31
Keywords
-
Citation
-
Source
-
Journal Title
-
Volume
86
Number
.1
Start Page
7
End Page
38
DOI
ISSN
19756046
Abstract
이 글은 19세기 후반~20세기 전반에 걸쳐 유럽과 일본에서 이루어진 한국어 계통에 관한 연구를 검토하여 유럽과 일본을 잇는 한국어 계통 연구의 영향 관계에 대하여 살피는 것을 목적으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서 이 글에서는 애스턴, 가나자와 쇼자부로, 람스테트를 중심으로 하여 이들 사이의 영향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고찰 결과 애스턴은 이전의 유럽에서 행해졌던 문법 구조의 유사성에 주목하고 비교 연구를 해야한다고 하는 것을 받아들이고, 음운, 문법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를 하였다. 이를 통하여 상당한 소득을 거두었는데, 이런 연구 방법은 가나자와에서 그대로 수용이 되는 모습을 보인다. 가나자와는 애스턴에서 제시한 바와 시라토리 구라키치가 이용한 어휘와 이들이 거둔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어가 일본어와 같은 계통에 속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람스테트는 일본에 가서 일본어 연구와 한국어 연구를 하면서 한국어의 계통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고, 일본 학자들과 많은 교류를 하였는데, 그가 비교 연구 대상으로 삼은 어휘들의 상당수는 애스턴, 시라토리, 가나자와 등에서 제시한 것들이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문법적 대응 관계의 분석을 통하여 얻은 결론에서 한국어의 관형사형 어미 ‘-n’, ‘-l’과 관련한 것은 이미 애스턴에서 제시된 것임을 볼 때 그의 연구에 미친 애스턴의 영향력을 볼 수 있다. 이상과 같이 살펴본바, 한국어의 계통을 연구하는 데에는 애스턴, 가나자와, 람스테트로 이어지는 영향 관계를 살펴볼 수 있었다.

저자 정보

이름 소속
이준환 국어국문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