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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부끄러움의 윤리학은 가능한가?
Is the Ethics of Shame Possible?
한국유교학회
김경호
논문정보
- Publisher
- 유교사상문화연구
- Issue Date
- 2016-12-31
- Keywords
- -
- Citation
- -
- Source
- -
- Journal Title
- -
- Volume
- 0
- Number
- 66
- Start Page
- 371
- End Page
- 396
- DOI
- ISSN
- 12267082
Abstract
이 글은 글로벌스탠다드와 로컬의 전통이 여전히 엇박자를 이루고 문화지체현상이 사회제반에서 병리적으로 분출하고 있는 오늘의 한국사회에서 ‘부끄러움의 윤리학’은 가능한가를 묻는다. 이 물음은 다음의 선결해야 할 세 가지 논점을 포한한다. 첫째, 오늘의 한국 사회에서 나타나고 있는 주요한 현상은 어떠한 경향성을 띠는가? 둘째, 현재 한국 사회의 특징적 경향과 ‘부끄러움’은 어떤 연관 관계를 갖는가? 셋째, 부끄러움을 가치의 문제와 연관하여 다루는 것은 타당한가? 이 글은 이와 같은 논점을 바탕으로 신자유주의가 여전히 위력적인 현대 한국사회가 직면한 문제적 상황을 검토하고, 부끄러움이 한국사회의 현실에서 어떻게 작동되고 있는가를 몇 가지 사례를 통해 살펴 볼 것이다. 그리고 실천적 관점에서 우리시대에 ‘부끄러움’이 인간의 행위에 대한 도덕적 가치판단과 규범을 다루는 윤리학의 주제로 설정될 수 있는 이유와 근거는 무엇인지를 고찰한다. 아울러 이 글에서는 부끄러움의 성찰성을 통해 새로운 감성의 영토를 모색하면서 신자유주의 시대에 부끄러움의 윤리학은 이전 시기와는 다른 층위의 윤리적 대안이 될 수 있는가를 탐문한다. 부끄러움의 윤리학을 탐문하는 이 글은 기존의 덕 윤리학과 다른 형태의 ‘감성윤리학’을 제기한다.
- 전남대학교
- KCI
- 유교사상문화연구
저자 정보
| 이름 | 소속 |
|---|---|
| 김경호 | 호남학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