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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우리, 둘>(2019)에 나타난 서사 구성요소로서의 공간 연출: 헤테로토피아 개념을 중심으로
한국프랑스문화학회
이수원
논문정보
- Publisher
- 프랑스 문화 연구
- Issue Date
- 2022-06-30
- Keywords
- -
- Citation
- -
- Source
- -
- Journal Title
- -
- Volume
- 53
- Number
- 1
- Start Page
- 23
- End Page
- 49
- DOI
- ISSN
- 1229697X
Abstract
본고에서는 미셸 푸코의 공간이론의 핵심에 위치하는 헤테로토피아의 관점에서 <우리, 둘>(2019)의 두 레즈비언이 자기 검열을 넘어 주체적 시선을 회복해가는 여정을 서사요소로서 공간의 연출과 연계하여 고찰한다. 영화에서 공원과 고대 로 마 다리로 대표되는 프랑스 남부는 비현실과 꿈을 동반하여 성적 다양성에 대한 지향을 시청각적으로 이끄는 ‘다른 공간’으로 작동하며, 인물들이 염원하지만 비실 재적 유토피아로 남는 ‘로마’는 가시화가 억제된다. 마지막으로 일상의 터전인 아파 트는 현실의 구속에 기인하는 인물의 불안을 담는 저항성을 띰과 동시에 경계 넘 기라는 주체의 실천의지가 발휘되는 헤테로토피아적 공간으로서 구축된다. <우리, 둘>의 영화공간은 이질성과 저항을 상징해온 옥시타니아의 유구한 기운 을 소환하여 인물들의 삶에 개입함으로써, 그 땅의 중첩된 죽음들을 초월한 성소수 자들의 현실 속 이상향을 지지한다.
- 전남대학교
- KCI
- 프랑스 문화 연구
저자 정보
| 이름 | 소속 |
|---|---|
| 이수원 | 불어불문학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