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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 서식 노랑때까치(Brown Shrike, Lanius cristatus)의 분포및 분류학적 연구 Geographical distribution and phylogeographic analysis of the Brown Shrike(Lanius cristatus) in Korea
한국조류학회II
남동하 외 4명
논문정보
Publisher
한국조류학회지
Issue Date
2024-12-31
Keywords
-
Citation
-
Source
-
Journal Title
-
Volume
31
Number
2
Start Page
113
End Page
125
DOI
https://doi.org/10.30980/kjo.2024.12.31.2.113
ISSN
12259179
Abstract
노랑때까치(Lanius cristatus)는 때까치과(Family Laniidae)에 속하며 봄?가을 한국을 통과하는 나그네새이며, 드문 여름철새다. 1960~1980년대에 서울, 경기, 경남에서 채집된 44점의 박물관 표본 분석 결과 번식개체는 형태적으로 아종 lucionensis로 판단되었다. 2018~2024년까지 흑산도, 소청도, 속초, 강릉, 울진에서 31개체를 포획 후 미토콘드리아 Cytochrome b (Cytb) 유전자를 이용하여 분자유전계통을 분석한 결과 2아종(cristatus, lucionensis)이 통과하거나 번식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2024년 6~7월 조사 결과 부산, 강화, 경기 연천, 파주 등에서 번식 집단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강원 고성, 속초, 강릉, 경북 울진 등 일부 지역에서만 번식을 확인하였다. 속초와 강릉에서 홍때까치가 번식하는 것을 처음으로 확인하였다. 속초, 강릉 일대에서 번식하는 일부 개체는 형태적으로 넓은이마홍때까치로 판단되었지만 분자계통 분석결과 노랑때까치와 홍때까치로 구분되었으며 이들 개체의 모계 및 부계 기반 유전분석을 통해 교잡 유무 확인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노랑때까치 번식 집단은 전국적으로 크게 감소한 반면 홍때까치가 강원도 일대까지 확장되는 등 2아종(cristatus, lucionensis)의 지리적 분포권에 변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강원과 경북에서 확인된 노랑때까치 번식 둥지 11개소는 모두 엄나무, 산수유나무, 매실나무, 살구나무 등이 무성한 마을 내 농경지, 폐가 앞 정원, 마을 인근 하천변에서 확인되었다. 노랑때까치의 번식 환경은 민가 주변에 위치하며, 번식지 및 서식환경 감소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과거 번식했던 곳에서 최근 확인되지 않고 있으므로 개체수 변화 파악 및 아종의 분포권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멸종위기종 지정 등 보호대책이 요구된다.

저자 정보

이름 소속
남동하 생물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