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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민족’ 개념과 ‘국어’ 개념의 형성 관계에 대한 고찰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ncept of ‘nation’ and the Concept of ‘Kug-eo(national language)’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조재형 외 1명
논문정보
- Publisher
- 다문화콘텐츠연구
- Issue Date
- 2018-08-31
- Keywords
- -
- Citation
- -
- Source
- -
- Journal Title
- -
- Volume
- 0
- Number
- 28
- Start Page
- 27
- End Page
- 59
- DOI
- ISSN
- 20925042
Abstract
이 논문의 목적은 ‘민족’이라는 개념이 어떠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한국의 역사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정립되었는지를 먼저 살피고, 이렇게 정립된 ‘민족’ 개념이 ‘국어’ 개념의 형성과정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였는지를 살피는 데에 있다. 본고에서는 ‘민족’과 ‘국어’의 개념을 근대적인 것으로 보았다. 따라서 갑오개혁 이후부터 일제강점기까지를 그 개념의 형성기로 상정하고 ‘민족’과 ‘국어’에 대해 기존의 논의되었던 내용들을 포괄적으로 정리하였다. 이에 따르면 ‘민족’과 ‘국어’ 개념의 유입과 형성은 근대화라는 세계적 추세와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적 상황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제강점 이전 대한제국기에는 ‘국어’가 근대 ‘국민국가’ 형성의 요소 중의 하나로서 ‘우리나라의 말’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국가’와 ‘국권’을 상실한 이후로는 ‘민족’을 중심으로 이념화하여 민족 그 자체를 의미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즉, ‘국어’는 대한제국기에는 근대 국가 수립을 위한 ‘국민 계몽의 도구’였다면, 일제강점기에는 ‘민족’을 통합하고 유지하여 국권을 되찾기 위한 ‘국가 독립의 도구’로 사용되었다고 할 수 있다.
- 전남대학교
- KCI
- 다문화콘텐츠연구
저자 정보
| 이름 | 소속 |
|---|---|
| 조재형 | 국어국문학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