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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9세기 유럽 민족주의 운동에 있어서 음악의 역할: 독일과 러시아의 경우
The Role of Music in Nationalist Movements in 19th Century Europe: German and Russian Cases
한양대학교 평화연구소
논문정보
- Publisher
- 문화와 정치
- Issue Date
- 2017-12-31
- Keywords
- -
- Citation
- -
- Source
- -
- Journal Title
- -
- Volume
- 4
- Number
- 4
- Start Page
- 261
- End Page
- 290
- DOI
- ISSN
- 22890637
Abstract
음악도 다른 문화 영역과 마찬가지로 시대의 정치 사회적 맥락에서 태어나고
수용된다. 19세기 유럽에서 음악은 민족주의 프로젝트에 네 가지 방법으로 참
여했다. 첫째, 민족주의 운동에 참여한 음악가들은 외국문화에 의해 자민족 음
악문화가 쇠퇴하고 있다는 사실을 출판물 등을 통해 명시적으로 경고하고, 자국
음악의 독특성, 순수성, 수월성을 지키려는 음악운동을 펼쳤다. 둘째, 민족 전
래의 선율과 리듬을 작품에 차용해 민족적 특징을 강조하였고, 민족의 신화,
역사, 문학, 언어, 풍경 등을 작품의 영감과 소재로 활용하였다. 셋째, 민족주의
를 전파하고 교육할 음악 학교, 극장, 음악 잡지 등의 제도적 장치들을 새로이
만들거나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넷째, 창작에 있어서 특수성과 보편성을 함께
성취하기 위해 민족적 정서와 정신을 창작에 담으면서 동시에 시공을 초월하여
높은 음악적 가치를 인정받는 작품들을 창작했다. 이와 같은 역할들은 모두 민
족 정체성을 형성하고 긍지를 고양하여 민족의 단합을 달성하려는 사명감에서
수행된 것이다. 대표적으로 독일에서는 슈만, 멘델스존, 브람스, 바그너 등이
있고, 러시아에는 글린카와 러시아 5인조가 민족주의 운동에 참여했다.
- 전남대학교
- KCI
- 문화와 정치
저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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