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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보 제141호 다뉴세문경 기본 무늬와 세계관 연구
A Study About Pattern of National Treasure No. 141’s the Detailed Bronze Mirror
인문사회 21
김찬곤
논문정보
- Publisher
- 인문사회 21
- Issue Date
- 2020-06-01
- Keywords
- -
- Citation
- -
- Source
- -
- Journal Title
- -
- Volume
- 11
- Number
- 3
- Start Page
- 1511
- End Page
- 1526
- DOI
- ISSN
- 2951-049X
Abstract
이 논문은 다뉴세문경의 기본 무늬인 삼각집선문이 무엇을 구상으로 한 무늬인지 밝히고, 그것을 토대로 다뉴세문경에 깃든 청동기인의 세계관을 밝혀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그동안 우리 학계는 다뉴세문경을 종교적 의기의 하나로 보고, 그 문양은 태양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아왔다. 거울 뒷면 무늬에 대해서도 학자들은 기하학적 추상무늬, 기하학적 양식, 추상적・상징적 무늬라 하면서 그 무늬에 대해 논의를 하지 않았다. 다뉴세문경 무늬의 기원은 신석기 빗살무늬토기 무늬에서 찾을 수 있다. 그 가운데서도 삼각집선문은 다뉴세문경 무늬를 풀 수 있는 기본 패턴이다. 세계 신석기 미술사와 문양사 속에서 이 패턴을 살펴보면, 한반도 빗살무늬토기의 삼각집선문은 구름(云←雲의 본자)과 비(雨)를 구상으로 하여 새긴 무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는 국보 제141호 다뉴세문경 뒷면 무늬에서도 볼 수 있다. 다뉴세문경은 천문(天門)과 구름(云)과 비(雨)를 새긴 것이고, 팔방구주(八方九州)의 세계관을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우리가 다뉴세문경 디자인 패턴을 풀게 된다면 청동기시대 조립식 비파형 동검, 고인돌, 청동방울 팔주령(八珠鈴) 디자인에 담긴 ‘구상’도 풀 수 있을 것이다.
- 광주대학교
- KCI
- 인문사회 21
저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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