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2012
이청준의 창작론 연구 (1) ―‘진실의 증거’를 향한 도정(道程)
A Study on Lee Cheong-jun''s Creative Writing Theory (1) : A Journey to the Evidence of Truth
현대문학이론학회
논문정보
- Publisher
- 현대문학이론연구
- Issue Date
- 2012-06-30
- Keywords
- -
- Citation
- -
- Source
- -
- Journal Title
- -
- Volume
- 49
- Number
- 1
- Start Page
- 245
- End Page
- 265
- DOI
- ISSN
- 1598124X
Abstract
이청준은 소설가가 주인공이거나 서술자인 ‘소설가 소설’을 통하여 자신의 창작론을 표명해 왔다. 그의 소설가 소설은 ‘소설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탐색의 노정이 담긴 소설들로서 창작론의 입장에서 볼 때 각별하게 논의할 점을 제시해 준다.
이 논문은 이청준의 창작론을 그의 대표적인 ‘소설가 소설’인 ?소문의 벽, ?지배와 해방?, ?비화밀교?, ?자유의 문?, ?인문주의자 무소작 씨의 종생기? 등을 비롯하여 작가의 직접적인 어조가 드러난 산문, 대담 등 2차 텍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논의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창작원리로서 이청준 문학을 해석할 수 있는 틀과 사유의 밑바탕을 해석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이청준의 창작론이 진술 욕망과 좌절의 징후, 자유의 질서와 삶의 진실, 진실의 증거와 갱신 등으로 전개되어 나가는 과정을 읽었으며, 논의를 진행하면서 ‘진실의 증거’라는 주요한 화두가 이청준의 초기부터 후기 소설에 이르는 동안 지속적인 고뇌의 깊이를 마련한 창작론의 대전제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청준은 개인과 사회, 현실과 역사, 문학과 종교 사이에서 끊임없이 소설의 길을 탐색해 왔다. 이청준에게 있어서 ‘진실의 증거’는 곧 자유의 질서를 획득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그리고 그 진실이란 작가와 독자, 그리고 사회의 삶과 유리되지 않은 ‘자유의 질서’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즉 작가가 소설 속에 담아내는 진실은 ‘인간의 삶’과 유리되지 않는 것으로서 삶의 자유를 얻기 위해 진실의 증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 전남대학교
- KCI
- 현대문학이론연구
저자 정보
| 이름 | 소속 | ||
|---|---|---|---|
| 등록된 데이터가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