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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인칭대명사 유형론의 몇 가지 논점에 대하여
Einige Bemerkungen zur Typologie der Personalpronomina
한국독일언어문학회
논문정보
- Publisher
- 독일언어문학
- Issue Date
- 2010-03-31
- Keywords
- -
- Citation
- -
- Source
- -
- Journal Title
- -
- Volume
- 47
- Number
- 1
- Start Page
- 65
- End Page
- 89
- DOI
- ISSN
- 12290106
Abstract
이 글은 대명사의 유형론과 관련하여 3인칭 대명사의 위상, 자유형식과 구속형식, 열린 체계와 닫힌 체계, 대명사의 생략 등 4가지 논점에 대해 논구하고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하였다.
첫째, 3인칭 대명사는 1,2인칭과 형태적으로 구별되고 다른 지시사류와 비슷한 언어들이 많이 관찰되기 때문에 이 두 가지를 구분하고 1,2인칭만을 인칭대명사로 간주하려는 시도들이 있다. 그러나 3인칭 대명사가 형태적으로 1,2인칭에 가깝고 다른 지시사류와는 다른 언어들도 다수 관찰되기 때문에 2가지 유형의 언어를 구분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둘째, 대명사는 자유형식과 구속형식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구속형식에는 자유형식이 공존한다. 자유형식은 없고 구속형식만 있는 언어도 있다는 주장이 있으나 면밀히 검토한 결과 이 주장에는 무리한 점이 있었다.
셋째, 유럽 문법의 전통에 따라 대명사는 보통 닫힌 체계라고 인식되어 왔는데 열린 체계라고 보아야 할 언어가 다수 관찰된다. 한국어가 그 대표적인 예이며 이는 언어유형론적으로 주목할 만한 현상이다.
넷째, 한국어에서는 대명사의 생략이 아주 일반적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한국어 특유의 현상이 아니라 다른 여러 언어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 역시 언어유형론적으로 의미있는 현상이며 계속 추적해 볼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 전남대학교
- KCI
- 독일언어문학
저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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