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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호남지방의 전통주거에 나타난 건축적 의미 Architectural significance of Traditional Residence in Honam province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논문정보
Publisher
호남문화연구
Issue Date
2010-12-31
Keywords
-
Citation
-
Source
-
Journal Title
-
Volume
1
Number
48
Start Page
379
End Page
398
DOI
ISSN
12250007
Abstract
호남지역은 우리나라 주거건축문화의 보고이다. 그러나 조선중기까지의 예는 드물고 대부분이 18세기 이후의 것들이다. 이것은 분명 18세기 이후에 널리 진행된 해안개발, 간척사업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또 해안개발까지 가지는 않더라도 바닷가에 인접하여 표고가 낮고 경사가 완만한 저평지 들판이 전남지역에 넓게 많이 발달해 있다는 점을 주목할 수 있겠다. 조선전기 산업, 즉 농업의 중심은 경북지역에 많이 있는 계곡의 주변에 집중되었으며, 후기로 가면서 해안이나 평야지방, 즉 전라도지방으로 확산되어 갔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아무래도 비가 더 많이 오고 날씨도 더우며 넓은 농경지를 갖는 호남지역의 주거건축은 상대적으로 대지가 넓고 가옥이 많은 채를 이루었으며, 간살이가 넓고 부재가 굵어 우람하고 수장공간이 넓어야 했다. 또한 지붕이 더 발달하고 더 높을 수밖에 없는 것은 기후적 요인의 결과가 되었다. 또한 대지의 넓고 좁음은 주동의 배치와 연결에도 영향을 미쳤다. 아무래도 경북지방이 다소 폐쇄적인 ㅁ자형배치를 이룬다면, 호남지역의 가옥은 소슬대문인 문간채에서 사랑마당을 거쳐 사랑채를 지나고 그 중간에 중문간채가 안채와 사랑채의 절점이 되며 안채로 인도되는 대농집, 사대부집의 전형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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