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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929년, 아놀드 토인비가 바라본 동아시아의 근대도시
The Modern Cities of East Asia which A. J. Toynbee Had Seen in 1929
영국사학회
이영석
논문정보
- Publisher
- 영국연구
- Issue Date
- 2018-06-01
- Keywords
- -
- Citation
- -
- Source
- -
- Journal Title
- -
- Volume
- Number
- 39
- Start Page
- 181
- End Page
- 203
- ISSN
- 1226-8135
Abstract
1929년 아놀드 토인비(A. J. Toynbee)는 아시아대륙을 여행한 후, 『중국으로의 여행』이라는 책을 펴냈다. 이 여행기는 중국과 일본, 그리고 두 나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토인비의 여정은 주로 기차 편으로 일본과 중국의 주요 도시들을 방문하는 방식이었다. 그가 들린 일본의 도시들은 대부분 전통의 무게를 보여주면서도, 자생적인 근대화과정에서 근대도시로 변모하고 있었다. 이와 달리, 중국의 도시들은 전통적 도시, 식민지적 도시, 半식민지적 도시 등 다양한 특징을 보여준다. 1920년대 말 일본과 중국의 근대도시는 전통, 자생적 근대화, 식민지적 또는 반식민지적 근대화의 영향 아래 다양한 모습으로 변모했다. 토인비는 동아시아의 도시들을 어떻게 바라보았는가. 그는 이 지역을 탐방하면서 전통과 근대화, 그리고 식민지성의 관계를 어떻게 인식했는가. 토인비는 일본과 중국의 근대도시 발전에서 특히 전통의 무게와 영향을 강조한다. 그렇다면 유럽의 근대도시들은 그들 고유의 전통에서 벗어나 발전했던 것 것인가. 동양과 서양 어디서나 근대도시는 전통의 영향 아래 새롭게 발전한 것이다. 동아시아 근대 도시에서 전통을 강조한 토인비의 태도는 오리엔탈리즘의 시각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 광주대학교
- KCI
- 영국연구
저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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