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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버드나무 신화소를 통해 본 유라시아 지역의 문명 교류의 가능성 혹은 그 接點 A Study on the Myths of Willow Tree of the Eurasian Continent
동북아역사재단
논문정보
Publisher
동북아역사논총
Issue Date
2008-12-30
Keywords
-
Citation
-
Source
-
Journal Title
-
Volume
1
Number
22
Start Page
185
End Page
217
DOI
ISSN
19757840
Abstract
이 글은 유라시아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버드나무 신화소를 중심으로 문명 교류의 가능성 혹은 그 접점을 살펴본 것이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버드나무 신화소는 특히 창조적인 시조모적인 여신과 깊은 관련을 지니고 나타난다는 점이다. 고구려의 국모 유화부인을 비롯하여, 만주의 창조모이자 시조모인 아부카허허 혹은 포구룬을 비롯하여, 메소포타미아의 이난나, 그리스의 헤카테나 헤라 여신, 켈트족의 브리짓을 비롯한 여신들이 그 대표적 예이다. 두 번째, 버드나무는 주술적인 성격, 특히 다산, 풍요, 질병 치유, 벽사 및 이생과 저승을 이어주는 신단수로서의 기능이 강하였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버드나무 신화소는 수렵적, 유목적 생활방식을 영위하는 이들에게 강하게 나타났다는 점인데, 버드나무 관련 신화나 여러 관행들은 유목민들의 이동을 중심으로 유라시아 대륙에 광범위하게 분포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나라처럼 농경 중심 사회가 된 지역에서 버드나무 관련 신화나 계층은 점차 쇠퇴하면서 타자화, 주변화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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