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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거리의 정치와 공공미술 광주 금남로 조각의 거리를 중심으로 The Politics of a Street and The Public Art Focused on The Street of Sculptures at Geumnamro in Gwangju
전남대학교 5ㆍ18연구소
논문정보
Publisher
민주주의와 인권
Issue Date
2007-04-30
Keywords
-
Citation
-
Source
-
Journal Title
-
Volume
7
Number
1
Start Page
205
End Page
226
DOI
ISSN
15982114
Abstract
오늘날 거리는 물리적 공간만이 아니라 의미투쟁과 문화적 행위가 펼쳐지는 문화정치의 장이기도 하다. 본 논문은 광주 금남로 조각의 거리가 지닌 문화정치적 의미를 해독하고, 공공미술의 정치성과 예술성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우선 금남로의 역사적 기억을 살피고, 공공미술이 지닌 재현의 이데올로기를 살펴보았다. 시민의 문화적 향유공간이라는 조각의 거리는 금남로라는 장소성과 너무도 동떨어진 작품들로 채워짐으로써 장소의 역사성을 해손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금남로가 한국근현대사의 핵심적인 저항공간이며, 시대정신의 표상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이 거리에 설치된 조각작품은 어떠한 재현의 문화정치적 의미를 지녀야 할 것인가를 밝히고 있다.또한 조각의 거리 조성사업이 지닌 문제점들을 문화행정, 문화민주주의 차원에서 비판하고, 도시경관의 미학과 설치장소의 부조화를 언급하고 있다. 현재 금남로는 아시아문화전당의 건립과 더불어 또 다시 80년 5월의 기억공간이 핵심적 담론으로 등장하고 있다. 이곳에 건립될 아시아문화전당은 518을 기억하고 경외하는 방식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이 동선에 따른 금남로 역시 518의 기억이 문화적으로 재현되는 방식으로 조정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볼 때, 본 논문은 장소의 문화정치 차원에서 의미 있는 논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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