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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도덕의 영역들
Spheres of Morality
범한철학회
논문정보
- Publisher
- 범한철학
- Issue Date
- 2007-12-31
- Keywords
- -
- Citation
- -
- Source
- -
- Journal Title
- -
- Volume
- 47
- Number
- 4
- Start Page
- 329
- End Page
- 350
- DOI
- ISSN
- 12251410
Abstract
문】본 논문의 주된 목적은 본성상 매우 다른 층위의 도덕을 금지의 도덕과 권고의 도덕으로 구분하려는 것이다. 금지의 도덕은 전형적으로 “~하지 않아야(해야) 한다”라는 형태를 띤다. 따라서 금지의 도덕은 ‘규범적 강제성’을 수반하는 반면, 권고의 도덕은 더 나은 인간의 삶을 위한 다양한 이상들을 제시한다. 전통적인 규범윤리학은 대부분 이 구분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으며, 오늘날 그것을 넘어서려는 다양한 형태의 윤리학적 논의에서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필자는 ‘도덕적인 것’을 규정하는 핵심적 특성이 ‘규범적 강제성’이라는 사실을 축으로 금지의 도덕과 권고의 도덕의 본성적 차이가 선명하게 드러날 수 있다고 본다. 이러한 관점에서 필자는 다양한 사회적문화적 변이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타인에 대한 해악’이라는 밀의 자유주의 원리가 규범적 강제성을 규정하는 실험적 원리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금지의 도덕과 권고의 도덕 구분은 먼저 이 두 가지 도덕을 포괄하는 보편적 도덕 원리를 추구하는 절대주의적 도덕 이론의 난점의 소재를 드러내 줄 것이며, 나아가 윤리학의 핵심적 관심사가 금지의 도덕의 영역을 설정하는 문제라는 점을 보여 줄 것이다. 이것은 ‘좋은 것의 윤리학’으로부터 ‘나쁜 것의 윤리학’에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 전남대학교
- KCI
- 범한철학
저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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