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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역사문화공간 재생디자인 연구 동향에 대한 계량서지학적 분석 -CiteSpace에 기반한 CNKI와 WOS 학술데이터를 중심으로- Bibliometric Analysis of Research Trends in Regeneration Design of Historical and Cultural Space-Focusing on CNKI and WOS Journal Articles based on CiteSpace-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번건서, 김민경
논문정보
Publisher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Issue Date
2025-08-01
Keywords
-
Citation
-
Source
-
Journal Title
-
Volume
20
Number
5
Start Page
595
End Page
606
DOI
ISSN
1976-4405
Abstract
(연구배경 및 목적) 역사문화공간은 도시의 역사적 흔적을 보여주는 물리적 장소일 뿐만 아니라, 문화적 정체성, 장소기억, 공동체 소속감을 담는 핵심적 매개체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러한 공간은 도시화와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급속한 상업화, 거버넌스의 비효율성, 주민 참여 부족 등의 상황에 놓여 있다. 특히 동아시아 지역은 문화 보존과 현대 도시개발의 요구 사이에서 균형이라는 중요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1994년부터 2024년까지 지난 30년간의 역사문화공간 재생디자인에 관한 연구 동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중국과 국제 학계 간의 연구 키워드 차이, 시간적 흐름, 지역적 특성을 비교함으로써 향후 이론및 활용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CNKI(중국 국가지식인프라)와 Web of Science(WOS) 두 데이터베이스에 수록된 학술 논문을 대상으로 계량서지학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및 시각화 도구로는CiteSpace 6.3.R1을 활용하였으며, 키워드 동시출현 네트워크, 연관 키워드 클러스터링 시각화, 키워드 출현 강도 및 시간적 경향, 키워드 시간대별 연결 지도를 통해 연구 주제의 구조와 진화 양상을 도출하였다. 중복 자료 제거 및 유효성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CNKI 646편, WOS 186편의 논문을 분석에 포함하였다. (결과) 분석 결과, 중국과 국제 연구 간의 뚜렷한 연구 방향 차이가 나타났다. 중국 연구는 정책 주도 및 활용 중심적인 접근 특성을 보이며, “역사거리”, “미세 재생”, “도시 재생”등의키워드를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전략을 강조하였다. 반면, 국제적 연구는 “문화유산”, “적응적 재활용”, “거버넌스” 등의키워드를 중심으로 이론적 기반을 갖춘 학제 간 접근 방식에 초점을 두고 더 넓은 도시 시스템에서 유산 관리를 다루고 있었다. 또한 최근 몇 년 동안 “디지털 장소 만들기” 및 “도시 전환” 등 최신 기술 활용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였다. 중국과 국제 연구모두 지속가능성과 대중의 참여를 중요시하나, 접근 방식과 관점에서 차이를 보였다. (결론) 본 연구는 기존 연구에서 나타난 주요 한계로 학제 간 협업 부족, 이론과 실천 간의 통합 미비 등을 지적하였다. 향후 역사문화공간 재생디자인과 관련 연구는 디지털 트윈 및 인공지능(AI) 등의 신기술 활용, 국제 협력 강화, 문화·사회·경제적 요소를 통합한 다차원적 평가 체계 마련이 요구된다. 또한 공공적인 참여와 지역사회 기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역사문화공간 재생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지역 기반 실천과 글로벌 이론을 연결하여 향후 디자인 계획 및 정책 수립을 위한 실천적·이론적 통찰을 제공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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