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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나주 임씨 연(1587~1654) 출토복식의 형태적 특징과 바느질법
Characteristic and sewing method of Naju Lim’s(1587~1654) excavated costume
남도민속학회
안명숙
논문정보
- Publisher
- 남도민속연구
- Issue Date
- 2013-12-01
- Keywords
- -
- Citation
- -
- Source
- -
- Journal Title
- -
- Volume
- Number
- 27
- Start Page
- 147
- End Page
- 165
- ISSN
- 1975-4728
Abstract
본 유물은 전남 영암군에서 출토된 나주 임씨 연(1587~1654)의 남자 분묘로 조선 중기인 17세기에 해당된다. 임연은 족보에 의하면 진사출신으로 능참봉을 지낸 사람이다. 출토유물로는 저고리, 적삼, 바지, 중치막, 겹단령, 소창의, 방령, 망건과 감투 등이 있다. 총 출토유물 수량은 50건 68점이다. 나주 임씨 저고리 겉깃은 목판깃과 당코깃이 사용되었고, 안깃은 반쯤 내어달린 목판깃이 사용되었다. 길은 직선길과 사선길이 공존하였고, 소매배래도 직선배래와 사선배래가 공존하였다. 무는 삼각무와 곡선무가 사용되었다. 소창의와 중치막의 소매형태나 무형태에서도 17세기 형태적 특징이 나타난다. 17세기 출토된 소창의와 중치막의 깃형태는 대부분 칼깃인데, 출토유물 소창의는 당코깃 이다. 단령은 겉옷인 단령과 속옷인 직령을 각각 홑으로 연결해 겹단령으로 만들었다. 안에 입은 직령은 당코깃이고, 받침옷으로 사용되었다. 방령은 앞길이(119cm)가 길고 뒷길이(89cm)가 짧은 것이 특징으로 겉감은 문단을, 안감은 명주를 사용하였다. 문양이 옷 전체길이를 9등분하여 균일하게 놓여 있다. 방령은 옆트임과 뒤트임이 있으며, 소매길이는 6cm로 매우 짧았다. 바느질은 솜옷이나 누비옷이 많아 홈질이 주로 사용되었고 솔기방향은 기존 방식과는 달리 처리된 곳도 있다. 대체적으로 식서와 식서는 그대로 박아서 두었고, 홑옷은 통솔도 보인다. 수의로 입혀졌던 옷은 바느질이 대체적으로 정교하지 않았으며 푸서인 경우도 곱솔처리하지 않고 그대로 시접을 둔 곳도 있었다.
- 광주대학교
- KCI
- 남도민속연구
저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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