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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마도 종가문서를 통해 본 조선후기 대일교류-『분류사고』의 주문품 조달 사례분석
The Exchange of ordered goods between Korea and Japan in the late Joseon Dynasty through the Documents produced by Tsushima domain
부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
정성일
논문정보
- Publisher
- 항도부산
- Issue Date
- 2025-01-01
- Keywords
- -
- Citation
- -
- Source
- -
- Journal Title
- -
- Volume
- Number
- 49
- Start Page
- 105
- End Page
- 136
- DOI
- ISSN
- 2093-1875
Abstract
이 글은 대마도 종가문서를 활용하여 조선후기 대일교류를 양국 간 물품 이동 측면에서 살펴본 것이다. 물품 이동은 무역 상인에 의한 경제적 교환, 외교 사절에 의한 외교적 교환으로 나뉜다. 그 밖에 상대국에 대한 주문(注文)을 통해서 물품이 교환되기도 하였다. 여기에서 소개한 대마도 종가문서는 『관수일기』의 목록집에 해당하는 『분류사고』 의 하나이다. 이 자료는 1686년부터 1836년까지 총 151년간 양국의 주문 내역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서 다양한 물품의 주문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조선이 왕실 제례용으로 일본에 ‘구넨보’(久年母), 용안(龍眼), 밀감(蜜柑) 등 과일을 주문한 사실을 이 글에서 새롭게 밝혀냈다. 이와 반대로 일본 측 주문을 살펴보면, 조선의 송골매(白松鶻, 松鶻, 松鶻鷹子) 등 매(鷹)를 가장 많이 주문하였음을 확인하였다. 대마도 종가문서는 조선 측 기록을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그래서 이를 『왜인구청등록』, 『변례집요』, 『전객사일기』 등 조선 측 기록과 종합적으로 분석해 나간다면, 조선시대 한일관계사의 역동성과 다양성이 한층 선명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 광주여자대학교
- KCI
- 항도부산
저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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