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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에 대한 역사적 추이 고찰
한국기독교학회
논문정보
Publisher
한국기독교신학논총
Issue Date
2023-04-30
Keywords
-
Citation
-
Source
-
Journal Title
-
Volume
1
Number
128
Start Page
245
End Page
295
DOI
ISSN
12269522
Abstract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과 관련한 올바른 정의는 정통 그리스도교의핵심 교리이자 이단과 정통을 나누는 대표적 잣대로 알려져 왔다. 그런데 로마제국 말기 치열했던 관련 논쟁은 지금도 여전히 진행형인 듯이 보인다. 그 가운데는 신약 성서에서부터 예수를 하나님과 구별되면서도 동일한 신으로 보았다는 학자들, 삼위일체 교리가 4세기에 확립되었다 하더라도 이미 교회 초창기부터다져졌다는 학자들, 이것이 4~5세기경에 확립된 것으로 보는 학자들 등 다양한 이론들이 있다. 가장 핵심적인 논쟁점은 예수의 신성과 인성의 정도가 어떠한가, 관련 교리는 초대교회 시작부터 있었던가 아니면 보다 후대에 굳어지게 되었던가 하는 것 등이다. 본고는 신약성서 및 초대 교부의 여러 전거를 통해서 이러한 문제를 재검토해보고자 하였다. 특히 헬라어 신약성서에서 하나님, 神으로 번역되는 테오스(θε??, theos)라는 개념에 초점을 두고, 이를 당시의 종교적, 문화적 맥락과 역사적 추이 속에서 살펴보고자 하였다. 그리스도교는 처음 유대인들을 중심으로 전파되다가 그리스-로마적 문화 토양 위에서 확산되기 시작하였다. 두 문화적 맥락 속에서 조금씩 다른 어조를 가진 테오스는 그리스-로마적 풍토에서는 특히 매우 다양하게 쓰였으며 황제 숭배를 비롯하여서 인간이 테오스가 되는 사례도 자주 발견된다. 초대 그리스도교 교부들의 글에서도 예수를 믿는 사람 역시 테오스가 될 수 있다고 나온다. 결론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에 근거한 삼위일체론은 사람의 아들이자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유일한 중보자의 테두리 안에서 이해될 필요가 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안상홍 교단 등의 이단 교리에 이용되어 인간이 하나님이되어버리기까지 하는 상황에 노출될 위험성이 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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