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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이사르의 <갈리아 전기>에 나타난 전시 경제와 상업 활동
Wartime Economics and Commercial Activities in The Gallic Wars of Julius Caesar
한국서양고대역사문화학회
논문정보
- Publisher
- 서양고대사연구
- Issue Date
- 2022-08-31
- Keywords
- -
- Citation
- -
- Source
- -
- Journal Title
- -
- Volume
- 1
- Number
- 64
- Start Page
- 41
- End Page
- 78
- DOI
- ISSN
- 12294837
Abstract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갈리아 전기>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물이 있지만 주로 전쟁, 군사적 행보, 갈리아 및 게르마니아 민족지 등에 관련한 것이 많다. 이 글은 카이사르 <갈리아 전기> 이면에 보이는 경제적 제국주의 및 상인들의 존재와 그들의 활동상을 중심으로 고대 로마 전쟁과 경제적 함수의 한 자락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경제적 사정이 매우 곤궁했던 카이사르는 갈리아 원정 이후로는 놀라운 재력을 자랑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갈리아 원정으로 획득한 금, 은 등의 귀중품, 세금, 조공, 공물, 통행세 등의 전리품 때문이었을 것이다. 당시 전리품 획득은 일종의 전쟁 법으로 중요한 전략적 행동이기도 하였다. 이렇게 획득된 전리품은 종군 상인들을 통해서 교역되었다. 당시 종군 상인들은 단순한 거래 행위에만 종사했을 뿐만 아니라 로마 군대의 정보원이나 사절단 역할도 하고 미지의 대륙인 브리타니아 원정에 함께 따라가기도 하는 등 다양한 경로로 로마 군단과 밀접한 이해관계에 묶여 있었다. 카이사르가 갈리아나 게르마니아 지역의 여러 부족의 특성을 설명하면서, “문명화”나 “인간화” 혹은 “길들이기” 의 척도를 상인 및 교역 활동과 연관시켰던 것은 이 때문이었을 것이다. 갈리아 원정 등의 정복 전쟁에서 걷어 들인 수많은 전리품, 노예, 조세 등은 주로 상인들의 교역 활동을 통해서 로마 경제 체제로 흘러 들어가면서 로마 경제를 팽창시키는 한편, 시장, 금융업, 수송체계의 발달 등 복합적인 경제 효과를 가져왔을 것이 분명하다.
- 전남대학교
- KCI
- 서양고대사연구
저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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