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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리티 번역총서 6권. 저자는 중국인 이민사에 대해 어떤 특정한 관점을 미리 설정해 두지 않는다. 오직 중국인 이민사의 다양한 양상들을 제시할 뿐이다. 그렇게 제시된 이민자들의 이주와 정착 양상들을 통해서, 독자들은 중국 이민자들에 당면했던 환경적 도전과 그에 대한 응전의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근대 시기의 중국인 이민이라는 것이 고향과의 단절 또한 아니며, 소극적인 의미에서의 생존 전략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오히려 중국인의 이민은 타국, 즉 타인들 사이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쟁취하는, 꿈의 실현 과정이었음을 느끼게 된다. 저자도 밝혔듯이 중국인의 이민은 이민자 자신의 삶의 질에 기여한 것일 뿐만 아니라, 고향의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어쩌면 이 책은 담담하고 객관적으로 그려 낸 중국인 이민자들의 삶의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서, 중국인의 강인한 생명력과 용기를 찬양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독자들에게 이 책은 하나의 흥미로운 역사서, 지역학 연구서이기 이전에, 인간의 삶의 역동적이고 영웅적인 인내와 용기를 가까이서 발견하는 계기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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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생태학에 대해 다룬 이론서입니다. 생태학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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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파괴를 이야기할 때마다 거론되는 주제들은 다양하다. 지구온난화, 열대우림 파괴, 생물다양성 등등. 모처럼 환경에 관심을 갖고 지구와 인류를 위해 바람직한 일을 해보려는 사람들은 이런 수없이 많은 주제들을 보며 혼란을 느낀다. 무엇이 근본적인 문제이고 무엇이 지엽적인 문제일까? 어디서부터 손을 대는 것이 좋을까? 이러저러한 환경 운동에 참여한들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을까? 이렇게 혼란에 빠진 사람들을 돕기 위해, <환경 퍼즐>의 저자들은 환경에 접근하는 색다른 방식을 제시한다. 그들은 우선 시장, 제도, 정치경제학 등 환경을 바라보는 각기 다른 입장들을 소개한 다음, 이들 각각의 시선을 통해 이산화탄소, 나무, 늑대와 같은 구체적인 환경 대상들에 다가간다. 굵은 줄기에서 가느다란 가지로 옮겨가는 것이다. 이 같은 독특한 안내 방식은 독자가 넓은 시야를 가지고 개별적인 환경 주제들을 볼 수 있도록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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