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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족치료의 중심에 자리 잡은 체계이론은 인간의 웰빙과 기능에서 관계적 삶의 핵심적 중요성을 믿는 관점이다. 체계이론에 기초한 부부·가족치료는 개인, 부부, 가족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관계 역동의 변화에 중점을 둔다.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한 이유는 심리치료 분야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다양한 체계이론의 주요 원리를 활용하지 않거나, 읽기 자료들이 명확하게 이해될 수 있는 방식으로 작성되지 않았다는 점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체계론적 관점에서 부부·가족을 치료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인식론적으로 깊이 있게 다루고, 이론을 구체적으로 적용한 사례를 제시하였다. 이 책은 체계이론의 인식론과 원리 및 개념, 부부·가족치료의 모델, 치료 기법과 기술 간의 연결성을 명확히 보여 줌으로써 체계이론이 임상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 체계이론의 주요 원리와 개념을 임상 현장에서 필요에 따라 명확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쌍으로 구성하였다. 쌍에서 첫 번째 장은 특정 체계이론 접근 방식의 이론적 토대에 초점을 둔다. 두 번째 장은 실제, 즉 체계이론에 적합한 잠재적 기술에 초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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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매개의 문화적/정치적/윤리적/감성적 모빌리티인문학 연구 모델 모빌리티인문학, 모빌리티 연구의 인문학적 전환 인간이 실천하고 경험하고 감각하는 모빌리티, 인간의 재현과 상상과 사유로써 문화적/정치적/윤리적/감성적으로 의미화되는 모빌리티를 고찰하는 ‘모빌리티인문학’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여 일종의 연구 모델을 제시하려는 의도에서 기획된 책이다. 텍스트를 매개로 한 모빌리티인문학은 특유의 인지적 활동을 통해 모빌리티의 복합적 의미화와 잠재적 모빌리티의 가시화에 참여한다. 이 책에서 모빌리티인문학이 적용된 분야는 철학과 법, 항공, 건축, 미디어, 문학, 의학교육, 이주 연구 등이다. 텍스트를 통한 재현과 상상과 사유는 어느 분과학문, 어떤 연구에도 무궁무진하게 변주될 수 있다. 이 책은 그 결합과 적용의 신호탄이자 모델링 사례이다. 인간과 동물, 인간과 미디어, 인간과 기계 … ‘대안 공통체’, ‘공간과 미디어’, ‘트랜스내셔널 스토리월드’의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8개 모빌리티 연구의 인문학적 전환 사례를 보여 준다. 1부 ‘대안 공동체’에서는 고-모빌리티 시대 대안적 공동체를 구상하기 위한 철학적 사유, 그리고 이동권에 기반한 인간과 동물의 공동체 형성을 위한 법·정책적 제안을 시도한다. 2부 ‘공간과 미디어’에서는 2015년 ‘저먼윙스 9525편’ 항공사고를 대상으로 항공사고가 어떻게 미디어의 정치에 의해서 구성되는지 살펴보고, 렘콜하스의 건축물 ‘보르도 하우스’를 대상으로 인간과 기계 또는 타자의 이동적 관계 맺기가 어떻게 실현 가능한지 탐구하며, 일본 소설가 오오카 쇼헤이의 작품 《구름의 초상》을 토대로 1950~70년대 일본 사회가 어떻게 모빌리티 인프라(텔레비전)를 매개로 구성되는지 논의한다. 3부 ‘트랜스내셔널 스토리월드’에서는 나혜석의 여행기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근대 초기 글로벌 젠더 산책자 또는 젠더 모빌리티의 실천을 탐색하고, 일제강점기 일본 의사 집단의 한반도 이주 및 의학교육을 사례로 의료의 초국적 이동 현상을 고찰하는 한편, 최근 모빌리티 기술의 발달과 그를 활용한 친가족 찾기 현상을 분석한다. 잠재적 형태로 존재하는 수많은 이동적 관계와 모빌리티 정의 물론 모빌리티인문학의 역사가 짧은 만큼 그와 같은 연구 목적이 현재 양과 질 측면에서 충분히 성취되었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그래서 모빌리티인문학은 텍스트를 매개로 모빌리티와 관련한 문화적·정치적·윤리적·정신적·감성적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잠재적 형태로 존재하는 수많은 이동적 관계들에 대한 발굴 및 개방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 이와 같은 미충족 상태는 가늠할 수 없는 모빌리티인문학의 연구 잠재력에 대한 표시일 수 있다. 새 모빌리티 패러다임이 ‘사회 세계’를 “다양한 사람, 관념, 정보, 사물의 이동을 포함하고 유발하고 감소시키는 경제적·사회적·정치적 실천, 인프라, 이데올로기의 거대한 집합”으로서 이론화하려는 시도라면, 모빌리티인문학은 텍스트를 매개로 그러한 이동을 둘러싼 관계들에 대한 문화적·정치적·윤리적·정신적·감성적 연구를 진행함과 동시에, 오직 잠재적 형태로만 존재하는 수많은 모빌리티들을 발굴해서 가시화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특정 분과학문이나 연구 방법론에 특권을 부여하지 않는 모빌리티인문학은 궁극적으로 ‘모빌리티 정의’의 관점에서 미래 모빌리티 사회의 재구성에 기여하려는 목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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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s Fundamentals는 교과서가 아니라 실습 전자 교육 시스템입니다. 이 교재는 전기, 자기 및 전자 개념에 대한 실용적이고 이론적인 범위를 제공합니다. 실용적인 회로, 예제 및 문제 해결 연습은 저항, 반응 및 장치 회로에 대한 유용한 분석 기술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9차 개정판은 8차 개정판의 내용을 보존하면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완전히 개정된 시뮬레이션 회로와 튜토리얼, 실험실 매뉴얼이 보완되었습니다. 새로운 9판은 TI-84 및 HP Prime 계산기를 사용하여 교과서에 있는 것과 유사한 회로를 분석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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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퇴직 후 은거할 토굴 찾으며 귀농귀촌을 가로막는 숱한 걸림돌을 만났다. 2021년 LH사태 후 강화된 농지법 적용 경직화로 농취증 발급이 까다로워져 합법 매매에도 소유권이전등기를 못하고 있다. 법전공자로서 ‘농지’ 정의와 농취증 규정의 위헌성과 명령규칙의 위법부당성을 밝혀 시정을 촉구한다. 아울러 내 늦깎이 귀촌 인연과 첫해 농사까지 전 과정을 진솔히 적고, 법규범 및 부동산 거래현실의 문제점을 여실히 밝힌다. 무농약ㆍ무화학비료ㆍ무제초ㆍ무경운의 무위자연 태평농법 선택 인연담도 있다. 중문학 부전공 취향을 살려, 귀은 전원시인의 시조 도연명 삶을 추억하며, 그 시문과 귀거래사를 감상하고, 불교계 인연과 영향도 본다. 특히, 우리 마음(본성)의 고향 극락정토 왕생을 발원하는 정토법문에서 귀거래사를 크게 和答했는데, 그 시조 廬山 東林寺 慧遠스님과 도연명의 각별한 인연담이 솔깃하다. 영원한 無量光壽 阿彌陀 佛性으로 돌아가는 참된 궁극의 귀향을 발원해 실현함이 최고으뜸 귀거래사이다. 이 책은 정읍사와 향가의 유구한 전통을 이어, 그 노래를 두서없이 길게 읊조린 복합 辭說이다. 〈농지법ㆍ위헌ㆍ귀농귀촌ㆍ도연명ㆍ귀거래사ㆍ원왕생ㆍ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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