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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덕신 : 조선의 여성을 위해 의사가 된 독립운동가
선구적 여성 의료인이자 독립운동가였던 현덕신,
조국과 여성을 향한 그의 사랑과 헌신의 삶을 들여다보다.
현덕신은 그동안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일제강점기에 활동했던 의료인이자 독립운동가, 여성운동가였다. 이 책은 험난한 시기를 올곧은 정신으로 꿋꿋하게 살아온 그의 인생 여정을 일대기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현덕신이 한국의료사와 독립운동사에서 비중 있는 인물이었음을 실증함으로써 그의 활동이 갖는 의미를 되새겨본다. 책의 뒷부분에는 그가 집필했던 다양한 글 모음과 생애 연보가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다.
현덕신은 이화학당을 졸업한 후 일본 동경여자의학전문학교에서 유학하고 돌아와 동대문부인병원에서 조선인 최초의 여의사인 박에스더의 뒤를 이어 여성을 위한 의료 활동을 했다. 재학 중에는 1919년 2.8독립선언 준비 자금의 조달을 위해 애썼으며, 동경여자유학생친목회, 조선고학생동우회 등에서 임원으로 활동하며 항일운동을 펼쳤다. 일본의 핍박 속에 수감되기도 했지만 활동을 멈추지 않았던 그는 귀국해서 의사로서 그리고 경성여자기독교청년회 회장으로서 주체적이고 역동적으로 조선 여성을 이끌어나갔다. 또한 여성 동지들과 함께 독립운동단체인 근우회를 창립하여 항일 투쟁 정신을 고취했고 YWCA에서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서 고군분투했다. 이후 광주로 이주한 그는 광주 최초의 여성 의사로 병원을 개원하여 여성 건강을 책임졌으며 유치원과 보육학교를 설립하여 유아 교육과 여성 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러한 현덕신의 역동적인 삶의 여정과 활동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어려운 시기를 견디며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태도로 시대를 이끌었던 한 여인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그의 민족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본받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도서정보
- 출간일
- 2023-02-06
- ISBN
- 9791158904838
- 도서성격
- 전공분야 교양서적
- 전체페이지
- 222
- 개정구분
- 초판
- 저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