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요양이 필요한 노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간호문제를 어떻게 선정하고 관리하는지의 내용을 교육하기 위한 교과서로서 총 3개의 Unit, 27개의 챕터로 구성하였다. Unit 1에서는 노인장기요양문제 분류 틀과 표준사례를 통한 케어플랜 작성에 이르기까지 노인전문간호사로서의 요양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Unit 2에서는 장기요양시설에서 자주 관찰할 수 있는 기본사례와 심화사례를 중심으로 노인전문간호사에게 요구하는 임상추론의 역량을 훈련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그리고 Unit 3에서는 대상자가 갖고 있는 주요 요양문제별 선정기준과 요양목표, 그리고 요양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결과에 근거한 간호중재 및 평가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
이 책은 황대중 임진창의격왜일기에 관한 한국역사 책이다. 황대중 임진창의격왜일기의 자세하고 전반적인 역사내용을 알 수 있다.
-
-
-
-
-
-
-
-
-
-
대한췌장담도학회에서 발간한 ERCP 교과서가 이번에 제2판을 내게 되었습니다. 본 도서는 기존의 ERCP 시술과 관련한 내용을 기초부터 상세히 다루고 있으며, 검사의 준비단계에서부터 시행과정, 최첨단 치료법인 광역동치료와 고주파열치료에 이르기까지 ERCP에 관한 모든 내용을 집대성하였습니다. ERCP를 처음 시작하는 분이나 많은 경험을 가진 분 모두 이 책 한 권으로 검사에 대해서 필요한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한국은 다문화, 다중언어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2020년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200만 명 이상이며, 이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 근로자, 결혼이민자들은 한국인과의 접촉에서 혹은 한국에 살고 있는 다른 언어권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에서 한국어를 제1언어로 사용하는 한편, 국제어인 영어를 비롯한 다양한 언어적 자원을 활용하여 의사소통한다. 다중언어 사회의 언어 능력은 발음ㆍ어휘ㆍ문법의 정확성만으로는 측정할 수 없으며, 다양한 전략과 방법들이 의사소통에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동원된다. 이 책은 이러한 횡단적 언어 수행의 관점에서 한국 사회의 다중언어 의사소통 양상을 고찰한다. 한국인을 포함하여 다양한 국적의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이들이 한국이라는 공간에서 의사소통을 위해 어떠한 전략과 방법을 사용하는지, 대화를 어떠한 구조로 전개하는지, 한국의 공간들은 어떠한 다중언어 경관을 보이는지, 외국인의 발화에 대한 한국인의 태도는 어떠하며, 한국어가 모어(母語)가 아닌 이들의 한국어 사용을 우리 사회는 어떠한 시선으로 바라보는지 등의 문제를 다룬다. 더불어 다중언어주의의 관점에서 한국어교육의 목표는 ‘정확한 언어 지식의 습득‘보다는 ‘유창한 언어 사용 능력의 향상’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
-
-
구어, 지역방언, 신조어, 노동 현장의 언어, 이주민의 한국어… 한국어가 아닌 한국어‘들’로 지금, 여기를 낯설게 살펴보다 ‘오함마’에서부터 ‘할말하않’까지 ‘뭔가 다른 말들’에 누구보다 진심인 사회언어학자의 일상 언어 관찰기.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한국어를 ‘외계인’의 눈으로 살펴본다면 어떤 세계가 펼쳐질까? 우선 하나의 언어, 하나의 영토, 하나의 민족이라는 삼위일체의 신앙에서 벗어나는 수많은 한국어‘들’을 새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일단 이런 한국어‘들’을 발견하게 되면 다음의 질문으로 이어진다. ‘다라이’ ‘벤또’ ‘빵꾸’ ‘구루마’ 같은 말들은 식민 시대의 잔재인 일본어일까, 지역방언일까? ‘미싱’이나 ‘오함마’, ‘공구리’ 같은 노동 현장의 언어는 꼭 순화되고 고쳐야 하는 언어인 걸까? 이 땅에 존재하는 250만 이주민들의 언어(와 그 차이)는 한국어로 볼 수 있는 걸까? 이 책은 위와 같은 수많은 ‘왜?’에 대한 의심과 탐구로 채워져 있다. 그럼으로써 성별도, 연령도, 계층도, 국가도 모두 다른 다종다양한 언어 사용자와 이들이 모여 살아가는 사회, 이를 둘러싼 삶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섬세하게 들여다본다.
-
-
-
이 책은 농아당(聾啞堂) 박홍장(朴弘長, 1558~15987)이 임진왜란의 와중에 1596년 명나라 책봉사(冊封使) 양방형(楊方亨)과 심유경(沈惟敬)을 동행한 통신부사(通信副使)로서 겪었던 일을 기록한 일기를 번역하였다. 7월 30일부터 11월 23일까지 기록한 것으로서 141일간의 사행 일기이다. 이 일기가 작성된 저간의 사정은 이렇다. 전란이 점차 소강상태를 유지하자, 일본군이 제안한 강화회담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강화를 교섭하는 과정에서 심유경과 소서행장(小西行長, 고니시 유키나가)이 봉공안(封貢案)을 추진하였다. 곧 명나라에서 풍신수길을 책봉하여 일본 국왕으로 삼고, 일본의 입공(入貢)을 허락하는 안이었다. 명나라의 조정에서 마침내 이 안을 허락하였으니, 양방형과 심유경을 책봉 정사와 부사로 삼아 풍신수길을 일본 국왕에 봉한다는 책서(冊書)와 금인(金印)을 가지고 일본에 건너가게 하였다. 이때 조선에서는 본의 아니게 명나라의 뜻에 따라 황신과 박홍장을 통신(通信) 정사와 부사로 임명하여 명나라의 사신을 따라가게 하였다. 이때 조선의 사신들은 명나라 사신들과 달리 냉대를 당하였고, 강토의 일부가 왜적의 수중에 있는 상황에서 명나라 사신들의 눈치를 보며 일본의 정세를 탐지해 그들의 재침략 가능성을 알아보아야 했다. 이 책을 통해 16세기 당시 일본(日本)에서 구류되거나 죽을 수도 있는 위험을 각오하고 자신의 나라를 침입한 적국에 들어가 적정을 탐지하고 외교교섭을 한 인물의 활동상을 살펴보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