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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는 전통적인 지역학의 외연을 넘어서 국가와 민족, 심지어 전 지구적 문화까지 문제 삼게 되겠지만, 논의가 이루어지는 특수한 장소성을 바탕으로 기존의 이론이나 담론이 행사하는 구심력을 해체하고자 한다. 독자들 또한 저자가 드러내는 발화의 위치를 의식하면서 지역들 간의 수평적이면서 상호소통적인 네트워크를 함께 구축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이 책의 시리즈의 제목인 ‘트랜스로컬(translocal)’은 바로 그러한 지역횡단적인, 다시 말해 탈중심화된 보편적인 것을 밝혀내고자 하는 연구진의 목표를 가리키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해 가는 과정에서 연구진이 주안점을 두는 것은 공감이다. 共感은 어떠한 구체적이고 사회적인 장場에서 형성되고 해체되는가? 이 책의 개별 논의는 그와 같은 다양한 ‘공감장(sympathetic field)’에 대한 분석과 해석, 그리고 비판의 과정이기도 하다. 동시에 이 책의 시리즈가 독자들과 함께 새로운 ‘공감장’을 구성해 갈 수 있을 것이다. ‘삶의 터’로서의 지역에 관한 인문학은 그와 같은 공감적 일상의 구성적 실천의 과정을 일컫는 이름에 다름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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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동남아시아 화교 이민사에 대하여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도 그들의 이민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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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미술 교육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사는 몇 가지 중요한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첫째, 유아의 발달 수준을 이해하고, 각 유아에게 적합한 미술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적이다. 둘째, 어린이가 안전하게 탐구하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통합 환경에서 미술 활동을 효과적으로 계획하고 평가하는 능력도 요구된다. 이에 이 책은 유아 미술 교육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현장 유아교사와 예비 유아교사가 실질적인 지식을 갖추고 적절한 교수 학습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집필되었다. 아무쪼록 이 책이 유아 미술 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모든 유아가 창의적이고 풍부한 감성을 지닐 수 있도록 기여하길 바란다. 이과적 사고력이 각광을 받고 논리・수학적 지식에 편중되어 있는 오늘날에도 우리 주변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능력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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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불교의 흐름 속에서 차문화는 역사적, 문화적 맥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본 저서는 한국, 중국, 일본의 불교 전통과 차문화의 상호작용을 탐구하며, 이들 간의 복합적인 관계를 조명하고자 한다. 연구의 배경은 동아시아에서 불교가 어떻게 전파되고 변형되었는지를 이해하는 데 있으며, 차문화가 이러한 불교적 전통과 어떠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나아가 본 연구의 목적은 동아시아 불교와 차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들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문화적 정체성과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을 분석하는 것이다. 본 저서는 동아시아의 문화적 정체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며, 불교와 차문화 간의 관계를 보다 깊이 있게 탐구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또한 이후 지속되는 차문화와 차산업과의 연계 연구에서는 동아시아의 불교와 차문화는 단순한 종교적ㆍ문화적 현상을 넘어, 이 지역의 사회적 및 경제적 차원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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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AI가 인간과의 소통에서 차별을 일으킬 가능성과 그 영향을 탐구한다. AI는 인간의 편향이 반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동하며, 이는 사회적, 문화적 차별을 증폭시킬 수 있다. 책은 AI의 차별적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과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방법을 제시한다. AI와 인간의 공존을 위해서는 성찰적 접근과 다양성, 포용성을 반영한 AI 설계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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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으며, 최신 전기전자공학 이론, 실험과 관련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이 대폭 추가되었다. 그래서 국내 독자에게 이 책을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는데, 피어슨에듀케이션이 시의적절하게 번역서 출간을 제의해왔다. 그리고 유통사인 텍스트북스가 훌륭한 번역진을 꾸려준 덕분에 우리나라 학생들도 훌륭한 전기회로 이론 교재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에는 2,000개 이상의 최신 이미지가 수록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가장 현대적인 전기회로 시스템과 관련된 예제와 연습문제를 담고 있다. 이러한 예제와 연습문제는 전기회로 해석을 위한 기본 이론이 주의 깊고 명확하게 적용되어 있다. 또한 저자들은 풀이 과정에 심각한 오류가 없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견된 사소한 오류는 역자들이 번역 및 감수 과정 중에 바로잡고 수차례의 교정으로 가다듬어 더욱더 완벽한 교재로 재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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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가 지난 10여 년 동안 헌법소송법을 강의하면서 준비해 온 강의안을 집약한 헌법소송에 관한 기본서이다. 여러 헌법학 분야 가운데 학생들이 유독 헌법소송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헌법소송의 전반적인 체계와 중요한 쟁점을 쉽게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쟁점의 해결에 관한 일반론과 사례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과서의 필요성을 절감한 것이다. 이에 필자는 헌법과 헌법소송법을 비롯하여 헌법소송에 관한 규범과 헌법재판소 판례를 최대한 활용한 기본서를 지향하였다. 가능하면 한 학기 안에 헌법재판소와 헌법소송에 관한 핵심적인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변호사시험을 비롯하여 객관성과 명료성을 중요시하는 각종 국가고시의 수험 준비에도 적합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1987년 개정된 현행 헌법은 제6장에 헌법재판소에 관한 장을 두어 본격적으로 헌법재판제도를 도입하였고, 1988년 9월 1일 헌법재판소법의 시행과 함께 헌법재판소가 출범하였다. 헌법재판소는 우리 현대사를 대변한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헌법소송 절차와 관련해서도 구체적 정의를 실현함과 아울러 법적안정성과 절차적 합리성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헌법은 헌법재판에 대해 세 개의 조문만을 두고 있으며 헌법재판소법이 이를 구체화하고 있으나 해석과 보충의 필요성은 여전히 크고, 헌법재판소가 판례와 규칙을 통해 이러한 필요를 충족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이 책은 헌법과 헌법재판소법의 규정을 중심으로 헌법재판소의 조직과 권한, 권한 행사의 절차 등을 소개하는 한편, 무엇보다 헌법과 헌법재판소법 각 규정의 해석・적용에 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례를 풍부하게 소개하고자 하였다. 기본적으로 헌법재판소법의 틀에 맞추어 구성하되, 제1장에서 헌법재판에 관한 일반론을 간략하게 정리하고, 제2장에서 헌법재판소, 제3장에서 일반심판절차를 서술한 다음, 특별심판절차에 대해서는 분량을 고려하여 제4장부터 제8장까지 장을 나누어 서술하였다. 판례는 일반적인 인용례에 따랐으나 서술하는 내용이 나오는 판례의 해당 면수는 생략하였으며, 일부 판례는 이해의 편의를 위하여 사건의 이름을 괄호 안에 표시하였다. 헌법재판소법은 혼동의 우려가 없는 한 “법”으로 축약하여 표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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