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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교육학자들은 수학교육의 목표를 구조화하고 체계화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가 가장 잘 반영된 것이 수학과 교육과정에 제시된 목표 진술이다. 중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에는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세부 목표로 구성되어 있다(교육부, 2022). ① 수학적 지식을 이해하고 활용하여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게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한다.② 수학적 사실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갖고 추측과 정당화를 통해 추론한다. ③ 수학적 사고와 전략에 대해 의사소통하고 수학적 표현의 편리함을 인식한다. ④ 수학의 개념, 원리, 법칙 간의 관련성을 탐구하고 실생활이나 타 교과에 수학을 적용하여 수학의 유용성을 인식한다. ⑤ 목적에 맞게 교구나 공학 도구를 활용하며 자료를 수집하고 처리하여 정보에 근거한 합리적 의사 결정을 한다. 수학의 교수-학습에서 수학의 개념, 원리, 법칙을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수학 교과 역량을 기르고, 수학의 가치를 인식하며 바람직한 수학적 태도를 기르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수학적 지식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하며, 수학적 사실을 추측하고 정당화하며, 수학적 사고와 전략에 대해 의사소통하며, 수학 교과 내의 또는 교과 간의 관련성을 탐구하며, 목적에 맞게 교구나 공학 도구를 활용하여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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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증은 여성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그 복잡한 병리 기전과 다양한 임상 양상으로 인해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다. 대한자궁내막증학회는 2017년 자궁내막증에 대한 최신 지식과 임상 경험을 집대성한 ‘자궁내막증’ 책을 발간한 바 있다. 이후 7년이 지나, 자궁내막증 연구와 치료 방법이 더욱 발전함에 따라, 학회는 최신 정보를 반영한 제2판을 발간하게 되었다. 이번 제2판에서는 자궁내막증의 병리 기전, 진단 방법, 치료 가이드라인 등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자궁내막증의 근본 원인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 새로운 진단적 접근과 치료 전략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연구자와 의료진이 자궁내막증을 더욱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돕고,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이론과 실제의 균형을 맞춰 구성된 이 책은 진료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자궁내막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책이 자궁내막증 연구와 치료에 있어 필수적인 지침서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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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윤리 사상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가르칠까 우리는 전통적으로 윤리(학)와 도덕을 중시해 왔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현재 윤리와 도덕은 교육과정에 포함된 교과목의 하나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시해 온 윤리(와 도덕)를 우리는 어떻게 보고,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 이번에 나온 『서양 윤리 사상』은 바로 이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즉, 이 책은 서양의 윤리 사상을 우리 시각에서 우리 교육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모색하고 있다. 서양 윤리 사상에 대한 최적의 지침서 이 책은 국내 사범대와 교육대에 재직하고 있는 12명의 필자가 서양 윤리 사상을 주요 철학자와 학파를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에피쿠로스학파로 이어지는 고대 그리스 철학부터, 스토아학파,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로 이어지는 로마와 중세 기독교 철학, 스피노자와 흄, 칸트, 벤담과 밀의 공리주의로 이어지는 근대 철학, 그리고 키르케고르, 하이데거, 사르트르의 실존주의 철학까지, 서양 윤리 사상의 핵심을 역사적 흐름에 따라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저자마다 각 철학자들의 1차 저작을 풍부하게 인용하고 있어 그들의 철학과 사상을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접근해 간다. 서양 윤리 전반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과 균형 잡힌 이해를 이끌어 주는 이 책은 따라서 학교에서 윤리와 도덕을 가르치고자 하는 예비 교사와 서양 윤리 사상 전반에 대한 관심을 가진 일반 독자들에게 최적의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아마도 윤리학을 공부하는 목적은 인간의 본질과 행복한 삶의 의미를 성찰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데 있을 것이다. 서양 윤리 사상의 핵심을 폭넓게 아우르고 있는 이 책은 그 답을 찾아가는 독자들에게 하나의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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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호의 『가족치료 수퍼비전』은 〈수퍼비전 과정의 기본 요소〉, 〈체계론적 수퍼비전 관계, 역할 및 목표〉, 〈선별, 계약, 핵심역량, 평가와 피드백 중심의 수퍼비전〉 등에 대한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이 수록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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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초급 프랑스어 과정을 마친 학습자들이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프랑스어를 배우고자 할 때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제별로 정리된 이 책은 다양한 일상생활의 상황에서 사용되는 어휘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어, 여행과 바캉스, 교통수단, 스포츠와 레저, 요리와 식사, 레스토랑과 카페, 쇼핑, 서비스, 건강과 진료, 교육, 가정생활, 일과 직업, 정치, 경제, 문화와 예술, 자연과 환경, 미디어와 SNS 등 다양한 주제가 포함되어 있다. 일부 주제는 세부적인 하위 주제로 나누어져 있다. 예를 들어 ‘가정생활’ 장에서는 주방과 식당, 욕실, 거실, 침실, 집안일 등을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현실적이고 일상적인 상황에서 필요한 어휘와 표현을 학습할 수 있을 것이다. 각 주제나 하위 주제별로 관련 어휘는 알파벳순으로 배열되어 있다. 학습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어휘나 구는 진하게 표시하였으며, 초급 과정을 마친 학습자를 위한 교재이기 때문에 발음 정보는 생략하였다. 파생어는 표제어 단어 아래에 제시하고, 동의어와 반의어 등 관련어는 한국어 뜻 뒤에 소개하였다. 이 책은 표제어와 관련된 다양한 구와 예문을 특징으로 한다. 예문은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거나 언어 외적인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것들을 우선하였다. 또한, 학습자 스스로 지식을 넓혀갈 수 있도록 의문형 예문도 일부 실었다. 각 장 끝에는 연습 문제를 제시하여, 학습자가 본문에서 배운 단어를 확인하고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연습 문제는 주로 본문의 내용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본문의 내용을 확장하여 응용하는 문제도 일부 있다. 책 뒷부분에는 연습 문제의 해답을 제시하여 학습자가 스스로 정답을 확인하고, 어떤 부분에서 오류가 있었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마디로 본 저서는 다양한 주제별로 어휘를 학습하고, 예문을 통해 응용력과 독해력을 키우며, 연습 문제를 통해 학습자의 이해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구성은 학습자들이 프랑스어 어휘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좋은 안내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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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가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으로,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작성한 논문 중에서 기본권과 관련된 11편을 모아 수정ㆍ보완하여 정년(2024년 8월)을 맞이하여 펴내는 논문집이다. 저자는 책의 제목을 “헌법 산책”으로 정했는데, 독자들에게는 부담 없이 산책하는 기분으로 읽어보라는 제언이지만, 저자의 입장에서는 비유컨대 “피와 땀”의 결실을 모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 수록된 각 논문은 해당 영역에서 문제가 되었던 주제 내지는 쟁점에 대한 저자의 연구 성과물이다. 저자는 해당 논문에서 독일, 미국 등 헌법과 헌법재판 선도국의 헌정제도와 헌법판례를 소개하면서도 그들의 제도와 판례를 우리 헌법의 입장에서 해석ㆍ수용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한편, 일부 논문에서는 국내의 주류 학설과 판례의 입장과 다른 저자의 개인적인 주장이 담겨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도 소위 통설(다수설)과 판례의 입장을 설명하고 그에 대한 비판 내지 대안을 제시한 것이므로 나름 학계와 실무계에서도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교수 등 연구자와 실무에 종사하는 법조인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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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사상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다 세계적인 지리학자 팀 크레스웰의 「지리사상사」 개정판에서는, 지리학의 주요 사상가와 이론적 발달을 최신 경향까지 빈틈없이 다루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고대지리학에서 현재에 이르는 광범위한 이론적 지식의 발달 과정을 다루고 있고, 다윈과 마르크스의 영향, 무정부주의 지리학의 출현, 페미니즘의 영향, 그리고 그 외 수많은 사상적 논의를 설명하고 있다. 또한 개정판에서는 자연지리학 이론, 포스트식민주의와 탈식민주의, 흑인 지리학 등에 관한 새로운 장이 추가되었다. 저자는 인간으로서의 삶과 인간이 속해 있는 사람과 장소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에 지리사상을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타당한지를 강조한다. 개정판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초판에 비해 훨씬 더 광범위한 지리적 맥락에서 현대의 연구를 다루었고, 다양한 배경의 지리학자들을 포함했다. ● 새로운 자료와 연구를 바탕으로 자연지리학에 관한 현대의 논의를 포괄적으로 탐구했다. ● 양적 연구에서 장소와 특이성의 역할을 비롯하여 공간과학과 양적 방법에 관한 최신의 논의를 다루었다. ● 인류세, 아상블라주 이론, 지리인문학의 출현에 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이 책은 대학에서 지리사상사 과목을 수강하는 학부생, 대학원생에게 완벽한 교과서이며, 지리학의 역사와 철학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학자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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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변형 환자를 직접 진료하는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론에만 국한되지 않고 실제 진단, 수술 준비, 실전 수술 및 수술 후 관리에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담기 위해 해당 주제에 정통한 집필진을 엄선하였다. 또한, 척추를 연구하고 진료하는 모든 의료인들에게 필요한 포괄적인 부분 및 척추변형 수술과 관련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시 사항도 포함하도록 노력하였다. 대한척추변형연구회와 척추변형 치료의 역사에 대한 고찰에서 시작하여 척추변형의 진단, 평가, 이론적 바탕을 거쳐 대가들의 실전 수술법과 합병증을 줄이기 위한 전략에 대한 내용을 망라하였다. 또한, 성인 척추변형 및 흉요추변형에 국한하지 않고 소아청소년 척추변형 질환과 선천성 척추변형 및 경추변형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챕터도 포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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