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치매 진료의 길잡이–1차 진료 의사를 위한 참고서〉는 치매 진단과 관리의 최전선에 있는 1차 진료 의사, 간호사, 지역사회 의료·복지 전문가를 위해 만들어진 실전형 치매 임상서입니다. 이 책은 홍콩의 조기 개입 서비스와 일차의료–사회복지 통합 모델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총 99개의 실제 증례(case)를 통해 치매 환자가 보여주는 다양한 임상 양상을 세밀하게 제시합니다. 사례들은 전형적 알츠하이머병에서 비전형 치매, 혈관성 치매, 루이소체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경도인지장애(MCI) 감별, 우울증과 가성치매, 행동·심리 증상(BPSD)까지 폭넓게 포함합니다. 초기 진단에서부터 병력 청취, 인지검사(GPCOG, 시계그리기, MMSE 등), 일상생활능력(IADL) 평가, 위험요인 파악, 감별진단 전략, 신경영상 필요 여부 판단, 치료제 선택(아세틸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메만틴), 인지중재치료, 보호자 지원, 사전의료계획까지 치매 진료 과정의 전 단계를 일차의료 관점에서 실제적으로 안내합니다. 또한 영국, 캐나다, 홍콩의 일차의료 기반 치매관리 모델을 소개하며, 문지기 역할을 수행하는 1차 진료팀이 어떻게 지역사회 서비스·전문의·사회복지와 협력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운영 방식과 시사점을 제시합니다. 더불어 조호자 스트레스,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 치매 고지, 치매 예방과 같은 공중보건적 접근까지 포함하여, 단순 임상 가이드를 넘어 치매 관리의 큰 그림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복잡한 치매 환자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1차 의료진에게 임상적 판단의 기준점을 제공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더 나은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도구이자 교육서로 활용될 것입니다.
-
-
-
-
-
1974년 제정된 미국 수도법(Safe Drinking Water Act, SDWA)의 50년 역사와 발전 과정을 담았다.
-
음성언어는 자연스럽게 생활 중에 익힐 수 있다. 그런데 작문은 꼭 학습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일까? 이는 학교에서 글쓰기를 배우는 학생들이 항상 던지는 질문 중의 하나이다. 앞에서 언급한 음성언어도 자연스럽게 배워서 배우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고 생각되는 것일 뿐, 학습을 통해서 터득하게 된 능력이란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 음성언어도 학습을 통해 숙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작문 교육의 필요성은 더욱더 크다. 독서와 함께 작문은 문자 언어를 기반으로 삼고 있는데, 문자 언어는 음성언어와 달리 표현 방식이나 체계, 표현 관습 등이 크게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작문은 듣기나 말하기와 달리, 체계적인 교육 활동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안 된다. 체계적인 교육적 지원이 없으면 단순히 글자를 나열하는 활동 이상을 기대하기 어렵다. 작문 능력 신장에서 전문가가 관여하는 학습 과정과 연습 과정이 필요한 이유는 작문 능력이 고차원적인 사고 기능, 복합적인 사고 기능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고차원의 사고 기능, 복합적인 사고 기능을 학생들의 학습이 가능한 수준으로 적절하게 분해하고 조직한 교육과정을 올바로 이해하고 다룰 줄 아는 국어 교사의 교육 활동을 따를 때 학생들은 체계적이면서도 효과적으로 작문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작문 기능이나 전략을 지도하기 위해 마련된 현시적 지도에서는 이러한 전문가로서의 국어 교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작문의 이러한 특성은 듣기나 말하기와 같은 음성언어와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지점이기도 하다.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듣기나 말하기는 가정에서 학습이나 연습의 고통 없이 자연스럽게 통달할 수 있지만, 글쓰기는 학습 과정을 거쳐야 할 줄 알게 되고 연습 과정을 거쳐야 능숙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독서 능력도 마찬가지이다. 책이 많은 집에서 산다고 해서, 종이와 연필이 여기저기 놓여 있는 곳에 머문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읽기 능력이나 쓰기 능력을 터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만약 그럴 수 있다면, 읽고 쓰는 것을 배우기 힘들어 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었을 것이다. 글을 읽을 줄도 쓸 줄도 모른 채로 평생을 답답하게 살아가는 성인 비문해자가 있다는 사실은 독서 능력이나 작문 능력을 그렇게 얻을 수는 없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
-
“임상을 위한 물리치료의 모든 것, 이 한 권에 담았다!” 정확한 평가, 적절한 중재, 환자의 변화 환자의 움직임을 다시 설계하는 물리치료사의 필독서 임상에서 효과적인 물리치료를 수행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이론과 실제 적용법을 총망라한 실용 가이드. 물리치료의 개념부터 인간 움직임의 원리, 계통별 평가 및 중재법까지 치료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환자 면담, SOAP 및 ICF 문서 작성, 표준화된 검사 도구와 근골격계ㆍ신경계ㆍ심폐계 등 다양한 환자군에 대한 평가 및 중재법을 풍부하게 담아냈다. 이해를 돕는 도해와 실전 지침,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구성으로, 임상에 입문한 학생은 물론 실무에 고민이 많은 치료사에게도 강력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
-
-
-
-
-
-
-
-
-
-
여성체육학 및 스포츠 연구의 새로운 기준서 〈여성체육학개론〉은 여성의 시각에서 운동과 스포츠를 총체적으로 조망하고 그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성찰한 학문적 집대성이다. 여성의 삶과 신체활동을 페미니즘 관점에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여성 체육학의 이론적 토대를 확립하고자 집필되었으며, 체육학 각 세부 전공 분야의 연구자들이 협업해 여성의 운동 및 스포츠 활동 전반에 대한 이론, 현황, 주요 쟁점, 실천 사례를 균형 있게 담아냈다. 전체 내용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여성 스포츠의 역사·철학·윤리적 관점을 바탕으로 여성들이 스포츠 안팎에서 경험한 도전, 성취, 정체성 형성, 인권 문제를 다룬다. 2부는 과학적 접근을 통해 여성의 생리적·심리적 특성과 건강·노화·생리·리더십 등을 폭넓게 탐구한다. 3부에서는 젠더, 스포츠 산업, 정책 등 사회·문화적 맥락을 중심으로 여성의 위치와 성평등 이슈를 조명한다. 4부는 체육교육·무용·장애 여성 체육 등 교육적 실천 영역에 주목하며 학교체육, 생활체육, 전문체육, 특수체육 등 다양한 현장에서의 여성 체육 확장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 책은 체육학을 전공하는 학부·대학원생, 현장의 실무자, 연구자, 그리고 스포츠와 젠더 문제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 이론적 기초와 실천적 통찰을 제공하는 핵심 안내서가 될 것이다. 나아가 성평등한 스포츠 문화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학문적 기반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참고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