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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의 중요성은 보건학이나 의학을 공부하는 사람은 다 알고 있다. 그렇지만 막상 역학을 공부하면 제일 처음에 느끼는 것은 ‘어렵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쉬운 학문은 없지만, 유독 역학은 용어와 방법론에 대한 정확한 개념이 머리 속에 자리 잡기까지는 계속 겉돌게 된다. 의과대학과 보건대학원에서 역학을 25년 이상 강의하면서 느끼는 것은, 강의로 전달하는 역학적 개념의 한계이다. 역학의 많은 개념과 방법론은 단순히 머리로 외우기보다는 직접 역학연구를 수행하면서 관련된 방법론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온몸으로 체득하면서 배워야 한다고 믿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역학에서 다루는 방법론적 논리에 익숙해지면 어느 날 역학적 개념들이 또렷해지고 역학적 방법론들에 대해서 환해지는 경지에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면 역학 연구 설계, 자료분석 그리고 논문 작성과 사독 등의 과정에서 남다른 역학적 시선과 자신감을 갖게 된다. 거의 모든 역학자들은 이러한 과정을 가질 것으로 생각한다. 문제는 이러한 경험을 어떻게 역학을 처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이다. 이 책은 역학에 입문해서 본격적으로 역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최적이다. 역학 개론이나 입문 후에 역학을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거나, 역학 방법론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있어서 찾아보고자 할 때, 혹은 본격적인 연구 설계나 분석 단계에서 역학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할 때 실전에서 제일 먼저 찾아볼 수 있는 책이다. 중급이라고 하였지만, 이 책은 각각의 역학 주제에 대한 개념과 예제가 풍부해서 처음 역학을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도 권장할 만하다. 오히려 역학 입문 서적들에서 지면의 제한 등으로 분명하게 서술되어 있지 않은 부분들이 이 책을 통해서는 처음부터 명확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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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당항전의 기억과 안시성 전투 기록! 안시성에 관해 집중적으로 파헤친 최초의 안시성 연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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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말처럼 우리는 누군가와 함께 살아가고 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때 더 행복해질 수 있다. 가족은 세상에 태어나 가장 먼저 만나 상호작용하는 대상이다. 현대사회에서 ‘결혼은 선택사항’이 되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이 결혼하고 있고 가족은 여전히 우리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굳이 결혼을 선택하지 않더라도 일생을 통해 친밀한 누군가와 일상을 함께 하고 생각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살아가는 것은 질적인 삶을 유지하는 데에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을 통해 좋은 가족관계를 이루기 위해 파트너로서, 자녀로서, 부모로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게 되기를 바란다. 1부 ‘가족의 사회적 맥락’에서는 현대사회에서 결혼과 가족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를 살펴보았다. 2부 ‘친밀한 관계의 형성과 유지’에서는 청년기에 친밀감이라는 발달과업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경험하게 되는 파트너와의 교제, 사랑, 성적 친밀감, 만남, 헤어짐, 비혼, 동거, 결혼생활을 다루었다. 3부 ‘친밀한 관계의 확장’에서는 가족관계 안에서의 중요한 이슈들에 대해 살펴보았다. 4부 ‘도전과 선택’에서는 가족생활 중에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그 결과가 되기도 하는 일·가족, 가족 스트레스, 이혼·재혼·한부모 가족과 함께, 가족을 지원하는 서비스 및 정책을 다루었다. 현대사회 가족의 변화를 이해하고 친밀한 관계를 이루고 유지하는 과정에서 ‘나’는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파트너’는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괜찮은 ‘우리의 관계’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나를 잘 이해하게 되면 상대방에게 나를 이해시킬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상대방의 솔직한 생각을 끌어낼 수도 있습니다. 내가 바라는 친밀한 관계를 이루는 데 성공하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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